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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믐3

수국 요즘 계속해서 소담한 수국들이 올라오는데우리 아파트는 좀 늦게 수국이 피었다.계속 더워서 동네 한 바퀴가 아닌아파트를 한바퀴 돌아보면서 수국을 담았다. 요즘은 이곳 저곳에 수국을 많이 심어놔서조금만 나가면 아름다운 수국을 담을 수있을 텐데 때 이른 더위에 돌아다니는 것도귀찮아서 그냥 우리 아파트 화단들을한 바퀴 돌면서 화단에 피어있는 것과 집 앞소공원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수국들을 담다.                                      2024년 6월 9일 아파트 화단에서 담다 2024. 6. 15.
노랑망태버섯 노랑망태버섯버섯의 여왕이라고도 하는 화려한 버섯으로 서양에서는 신부의 드레스 같다 하여 드레스버섯이라고도 한다. 망태처럼 얽혀 있고 옛날의 대학생들이 입던 망토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노랑망태버섯과 같은 말뚝버섯 종류는 악취가 많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 머리 부분의 점액질 물질에는 다량의 포자가 섞여 있기 때문에 냄새로 유인된 파리들이 포자를 주변에 퍼트려준다. 흰망태버섯은 식용버섯이며, 중국에서는 말린 것을 죽손(竹蓀)이라 부르며 귀한 식품으로 대접하고 있다.망태버섯은 높이 10-20cm  굵기는 2-3cm이며 6-7월 장마철에 주로 피는데,레이스 모양의 망태를 2시간 정도 펼쳤다가 접어 '하루살이 버섯'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출처:국립공원공단 생물종정보  작년에 처음으로 만나본 노랑망태.. 2022. 7. 27.
이끼류들 바위에 있는 이끼들이 말라있고 싹만 있어서 확실하게 확인을 할 수 가 없다 이끼는 주로 계곡에서 자라야 싱싱하고 아름다운데 집 뒤 산에 올랐다가 밭 둑 바위에 자라고 있는 이끼를 발견했다. 가뭄이라서 그런지 바위는 바싹 말랐는데 마른 곳에 이끼는 여전히 자라고 있는 듯. 한 주가 지나서 가봤는데도 여전히 더 이상 크지 않고 그대로인 상태 며칠 전에 다시 가서 보니 이제는 다 말라 버렸다. 내려오다 작은 계곡이 있어 들어가보니 계곡 옆에서 자라는 이끼는 풍성한데 싹이 올라오지 않은 모습 역시 이끼는 습한 곳에서 자라야 아름다운데 물 하나 없는 밭둑 바위에서 자란 이끼는 더 이상 아름다움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냥 말라버린 모습이다. 2020.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