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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16

과테말라 국립공원을 찾아서 분명 국립공원이라 쓰여 있어서 기대를 하고 들어갔는데 일반 공원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나무들은 아름드리에다 키가 커서 하늘높이 솟아 있어서 하늘이 보이지않는 자연이 울창한 그런숲이긴 하였지만 국립공원이라고 하여서 기대를 많이 하고 들어갔는데 우리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곳이었다.                              유난히 물것을 타는 제부는 처형들을 여행시켜 주면서 뿌리는 약 먹는 약을 처방하여 가지고 다니는데도 독성을 가진 파리와 벌들이 많이서 벌레한테 물리면 금방 퉁퉁 붓고 가려움에 고생을 너무 많이 하니 이렇게 완전 무장하고 눈만 내놓도 다니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나무들이 키가 크고 밀림이라 하늘이 보이질 않는다               2024년 2월 9일 과테말라.. 2024. 10. 8.
3,000m (Las fuentes georginas) 수닐온천 케트살테낭고 주의 작은 산악도시 수닐,해발 3천 미터 고산지역에서화산분화구 틈으로 흘러나오는 자연온천탕,라스 푸엔테스 헤오르히나스(Las fuentes georginas)과테말라 시티에서 약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이다.                                              고산이다 보니 밭들이 거의 경사가 심하고스프링클러가 작물에 물을 뿌리고는있는데 농기구도 별로 눈에 띄지 않고열악한 환경 속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모습들이다.       아티틀란 호수에서 2박을 하고 이곳 수닐온천라스 푸엔테스 헤오르히나스 ( Las fuentes georginas)에 도착을 하고 숙소에 들어왔다.아티틀란호수변의 호텔은 너무나 좋았는데 이곳은3,000m 높은 산속에 위치하여 숙소도 아주 열악하였다.. 2024. 10. 5.
호수의 일몰 전날 찾았다가 호수가 펼쳐지는 바로 앞에서네비가 길을 가르쳐주는 곳으로 가도건물로 길이 막히고 다시 돌아 나와서다른 길로 들어가도 길이 막혀서일몰시간이 가까워와서 아름답게 펼쳐지는하늘의 노을이 아름다워서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네비가 가르쳐주는 곳으로 가도 호수로들어가는 길이 안 보이니 당황하여서지나는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서 다시 시도를 해도 역시 길이 보이질 않고 막혀 있어서 바로 코 앞에서 호수를 두고헤매다 결국은 아름다운 노을을 놓쳐서 아쉬움에 다음날 다시 일몰로 유명하다는 호수를 찾았지만 전날과 달리 하늘엔 멋진구름도 없어서 어제의 노을이 생각나던 날이었다.                                                                      과테말라는 우리나라.. 2024. 9. 25.
일몰로 유명한 호숫가에서 전날 호수 앞에서 길을 못 찾아서 다음날  다시 찾았던 호숫가.전날 호수로 들어가는 길을 못 찾아 아름답던  일몰을 놓쳐버려서 이날은 좀 더 일찍 이곳에 도착하여 아름다운 호숫가 풍경들도 담았다.             2024년 2월 10일 과테말라 호숫가 풍경들 2024. 9. 25.
망고꽃과 만나다 과테말라 띠깔에서 마야문명들을 돌아보고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서 이틀을 머물렀던 숙소. 이곳 숙소를 찾아서 짐을 놓고서바로 그리 멀지 않은 곳의 일몰로 유명하다는 호숫가를 찾았는데 호숫가로 나가는  길을 못 찾아 헤메다 일몰을 놓쳐버렸다.                            지난 2023년 2월 9일 날 과테말라에서 담은 망고꽃인데 망고나무가그렇게 큰 줄을 몰랐다. 망고나무가 큰것은 아름드리도 있다.망고나무가 어마아마 하게 크 것들이 많았다.이렇게 핀 망고는 3월 말일부터 4월이 망고철이라고 한다.       과테말라는 망고철이 3월 말부터 4월까지 맛있는 망고가 나는 계절이라고 한다.망고의 계절 4월에 막냇동생이 미국에 사는 딸이 아기를 낳는 바람에 딸 집에 가서 있어서 제부가 동.. 2024. 9. 25.
과테말라 라벤더 농장에서 과에말라에 있는 동생집에 2023년 12월 4일날 떠나서 쉬다가12월 21일날 1시간 40분 거리에 있는 라벤더 농장에 가자고 하여 갔는데 처음 들어 갈때는 멀리 보이던 화산에 아무일이 없었는데 동생들과 한참동안사진을 담다가 보니 화산을 보니까 금방까지도 아무일이 없던 멀리 보이는 화산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어머나!!~ 멀리 보이기는 하지만 화산에서 연기가피어오르는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온다.  동생집에서도 거실에서 보면 하루에도  3000m가 넘는 화산에서는 수 없이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 오르던 화산이었는데이곳에서 보니 눈앞에 아주 가끼이 보이는 화산이네.   멀리 있는 화산을 줌을 해서 찍은사진들       제부는 우리를 라벤더 농장에 내려놓고 어디로 사라졌는지 안보여서4자매가 함께 사.. 2024. 8. 27.
아티틀란 호수주변 산후안(San Juan)원주민 마을(2) 지구 위 깊고 너른 3대 호수를 꼽자면 러시아의 바이칼, 페루의 티티카카, 과테말라의아티틀란 호수라 하는데 그중 아티틀란 호수는 휴화산 속에 들어앉은 깊고거대한 세계 3대 호수로  체 게바라가 아티틀란 호수에서 석양을바라보며 노을 지는 호수에 매료되어 혁명이고 뭐고 다때려치우고 여기서 쉬고 싶다고 했을 만큼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아티틀란 호수는 해발 1562m에 있고 화산 폭발로 형성된 칼데라 호수다       바닷가에서 내려서 올라오는 경사가 심한 길인데 양쪽으로는 상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가운데 길 위에는 갖가지 우산을 색색으로 이렇게 걸어놓은 풍경이 이색적이었다.   교통수단인 톡톡이들이 관광객들을기다리고 있는 모습인데  이곳은 산을 깎아서 조성된 마을이라 경사가 심해서 내려가는 것은그래도 괜찮.. 2024. 7. 29.
중미(과테말라)에서 만난 폭포온천 흐르는 차가운 계곡물과 폭포에서 떨어지는 유황온천이만나는 계곡에 가면서 길에서 만난 분홍아카시아꽃2024년 2월 7일인데 과테말라는 한창 이 분홍빛 아카시아가 흐드러지게 피어서 어디를 가든 길가와 들녘엔 온통 분홍빛 아카시아가 피어있었다. 아카시아꽃하면 우리나라에서 5월에 하얗게 피는 향기 좋은아카시아꽃만 보았는데 이렇게 분홍빛 아카시아꽃은 이곳에서 처음 봐서 처음엔 무슨 꽃인가 혹시 벚꽃?하면서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니 아카시아 꽃이었다.기후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 피는 아카시아는 달콤한 향기가 좋은데 이 꽃은 향기가 아주 약하게 나는 분홍빛 아카시아꽃이었다.          과테말라는 옥수수가 주식이라고 하는데커피잔 받침 크기로 만든 모습으로그곳에 음식들을 싸서 먹곤 하는데여행지를 다니다 보면 들녘은 .. 2024. 6. 22.
중미(과테말라)여행에서 만난 길위의 풍경들 과테말라는 호텔에 들어가서 Chek-in을하면 어디서나 호텔에서 주는 링을 팔지처럼 팔목에 차고 다녀야하는데 그곳에서 Chek-out을 할때까지이렇게 팔에 채운 링을 차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과테말라는 길을 다니다 보면 끝도 없이 목장들이 펼쳐지곤 하는데 우리나라 처럼 소들에게 사료를 먹이질 않는다고  하는데 사료값이 비싸기도 하고 목장에서 소들을 그냥 방목하는데그래서인지 고기도 싸고 맛도 좋아 즐겨 먹었다.   온천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길에서 만난 풍경들인데과테말라는 시골길이 너무 안 좋아 도로 사정이 너무나 안 좋고 길에 이정표도 없어서 길을찾으려면 너무나 어렵고 기지국도 없어서길을 다니면서 인터넷이 잘 터지질 않아 길을계속 묻고 다녔는데 과테말라 사.. 2024.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