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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16

중미 과테말라(Tikal)마야문명 유적지에서 만난 풍경들(3) 올라갈 때는 입구에서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신전까지 꽤 먼 거리를 걸어 올라가야 하는데  마침 공사차량이 올라가면서 우리를 트럭 짐 싣는 곳에 5명을 태우고신전 바로 아래까지 태워다 주어서 힘들지 않게 올라갔는데 내려올 때는 걸어서 내려오면서 보니 이렇게 숲 속에 음식점이 있어서 나가면 한참을 차를 타고 가야 하는 거리라 마땅히 점심을 먹을 음식점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고 하여서 숲 속에 자리한 음식점으로 들어가 봤다.    밖에서 보았던 모습과는 달리 안으로들어오니 생각보다 넓은 식당 안의모습과 아주 높은 천장의 모습이 이채롭다. 그런데 위쪽 손님들이 식사를 하는 곳보다아래쪽이 더 넓은데 공사를 하는 중인지눈앞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은 아니지만 안쪽이 많이 어수선한 모습이었다.       사람들이 많.. 2024. 5. 25.
중미 과테말라 (Tikal) 마야문명 유적지에서(1) 티칼(Tikal)은 과테말라 페텐주의 열대우림 지대에 있는 마야문명의 유적이다. 마야어로는 약스 무탈이라고 불렸을 것이라 추정한다. 마야 문명의 도시들 중 가장 거대한 규모의 도시이며, 과테말라 북부 페텐 분지에 위치하고 있다. 과테말라 티칼 국립공원 내부에 소재하며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티칼은 고전기 마야에서 가장 강력한 도시들 중 하나였으며, 활발한 정복 사업을 통하여 주변 도시들을 지배하던 거대한 왕국이었다,. 도시의 건립 연대는 기원전 4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마야 고전기인 200년에서 900년까지 전성기를 누렸다.  전성기에는 마야 문명 전체를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통합한 강국이었으며 메소아메리카 지방 전체를 통치하거나 영향력을 미쳤다. 이 시기 티칼의 인.. 2024. 5. 23.
과테말라(꽁꼬르디아 공원)에서 점식배식봉사 수도 번화가에 있는 꽁꼬르디아 공원모습 아침 일찍 교회에 모여서 전날 시장본 샌드위치 재료를 싣고 공원으로 와서 여전도회에서 주관으로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모습들. 공연을 준비하는 현지인들이 기도를 하며 옆에서는 얼굴에 분장을 하고 있는 모습 목사님 사모님도 계시고 여전도 회원들 속에 막내제부도 언니와 셋째 동생도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는 모습. 부지런한 손놀림에 샌드위치는 쌓여가고 몇 군데로 나누어서 만들고 있는 모습들 등을 보이는 분이 과테말라제일교회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의 모습 공원 한편에 점심식사를 하러 온 관객들 그 관객들을 상대로 찬양도 하고 공연도 하고 현지인 목사님이 복음도 전하신다. 이렇게 현지인교회에서 공연과 전도를 하신 후 동생 섬기고 있는 과테말라제일교회에서 만들어 온 빵과 과일 물.. 2024. 4. 21.
과테말라 화산 캠핑장에서(1) 목장이 있는 화산의 풍경들 좋은 곳의 캠핑장소에 차를 세우고 캠핑장에 도착하여 캠핑도구를 주섬주섬 꺼내놓고 부침개를 부쳐 먹고 나니 갑자기 바람이 불면서 검은 구름이 끼고 주변이 깜깜해지기 시작하여 비가 내리면 어쩌나 하면서 주변의 캠핑도구를 정리하여 놓았는데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더니 그렇게 깜깜하던 날씨가 다시 햇살이 비추더니 아름다운 구름이 그림을 그려놓고... 갑자기 맑은 하늘에 구름이 끼면서 안개가 자욱하다 동생과 제부가 이곳 화산은 캠핑장은 넓고 화산도 볼 수 있고 좋은데 바람에 몹시 불고 저녁에는 기온이 내려가서 힘든 상황이 올 수 도 있다고 이곳으로 캠핑을 올 때마다 밤이면 기온도 내려가고 바람이 많이 불어와서 불편할 수 도 있다고 언니와 나는 나이가 많아 불편할 수 도 있으니 제부는 이곳에.. 2024. 4. 4.
과테말라 캠핑장에서 만난 야생화들 피마자(아주까리) 이건 자귀나무잎을 닮았는데 그럼 홍자귀인가? 그럼이건 노랑자귀나무? 부전나비 내 유년시절 엄마 꽃밭에 큰 키로 꽃밭을 지켰던 다알리아꽃과 닮아있는데 겹이 아니고 산과 들에 엄청 많이 무리 지어 피어있는 이 꽃의 이름은? 자귀나무잎과 닮아있는 이나무의 가시모습이 가까이 가기 힘들다 2023년 12월 17일 과테말라 화산캠핑장에서 만난 야생화들 2024. 4. 4.
과테말라 동생 거실에서 바라본 노을 동생이 살고 있는 과테말라 시는 해발 1500m에 위치하고 있는 과테말라의 수도이다. 원래의 과테말라 수도는 안타구아이었는데 안티구아는 과테말라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시절부터 과테말라의 수도였었지만 1773년 지진으로 안티구아가 큰 타격을 입었고 수도를 현제의 과테말라 시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동생집은 조금 지대가 높은 곳에 세워진 아파트라 거실에서 내려다보면 수도의 풍경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아파트가 서향인 데다 화산이 많고 지금도 화산이 활동을 하는 곳이 많아서 아파트 베란다 창문이 없다 보니 넓은 거실에서 아무것도 걸리는 것이 없이 멀리 안티구아에 있는 4000m의 화산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화산이 높다 보니 늘~ 구름이 걸려 있고 해가 화산으로 넘어가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며 걸려 있는 구름에 노을이.. 2024. 3. 25.
과테말라 동생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들 동생집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들 동생이 살고 있는 과테말라시는 해발 1500m에 위치하고 있는 과테말라의 수도이다. 원래의 과테말라 수도는 안타구아였었다고 한다. 안티구아는 과테말라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시절부터 과테말라의 수도였었지만 1773년 지진으로 안티구아가 큰 타격을 입었고 수도를 현제의 과테말라 시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과테말라의 구 수도였던 안티구아에 가봤는데 건물들이 스페인의 식민지였어서 그런지 유럽풍 건물들이 많고 지진으로 무너진 어마어마한 건물들이 그대로 보호되어 있었다. 과테말라가 커피로 유명한데 안티구아 커피를 가장 알아준다고 한다. 화산이 많은 안티구아라 화산재로 땅이 비옥하여 커피가 잘되고 맛이 좋다고 한다. 멀리 보이는 화산도 줌을 하여 당겨보고 화산이 보이는 곳이 구 수도인 안.. 2024.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