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11 영평사 구절초 영평사 구절초 지난 10월 6일 공주 고향에서 그리 멀지 않은 영평사로 구절초를 보러갔다. 사람들을 피해 일찍 가서 작은 사찰이니 휘리릭~ 돌아보고 온다고 집에서 7시에 떠났는데도 경부선의 차가 막혀 영평사에 도착을 하니 9시가 조금 넘었는데 벌써 차가 20여대가 주차되어 있다. 살펴보니 일찍 온사람들은 거의 사진을 담으러 온 진사님들이었다. 아마도 구절초에 내린 이슬을 담기위해 일찍 달려온 사람들인거 같다. 이른 시간이라서 사람이 많지 않아서 이곳 저곳을 살펴봤지만 구절초도 긴~ 장마를 견뎌내느라 그런지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었다. 2년전 찾았을때는 아름다운 곳을 찾아 담아왔는데 영평사 구절초도 예전만 못해 한시간 머물며 꽃을 담고 10時가 넘으니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여 그곳을 나와 세종시를 한바퀴 .. 2020. 10. 13. 가을의 향기 구절초 이야기 구절초 지난 10월 14일 안성 팜랜드에 다녀오면서 잠시 들렸던 어느 사찰의 구절초이다. 구절초가 지고 있는 모습이고 해가 이미 기울어 햇살이 없는 곳이 많아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올해 구절초를 못보고 그냥 가을을 보내는가 싶었는데 아쉽지만 지고 있는 구절초라도 볼 수 있어서 .. 2019. 10.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