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암괴석4 노토반도 국정(국립)공원 노토 금강 야세노 절벽 노토반도 국정(국립) 공원은 이시카와현과 토야마현에 걸쳐 노토반도의 해안을 중심으로 지정되었으며 겨울철 거친 파도로 상장되는 험난한 바깥쪽 포구와 비교적 잔잔한 안쪽 포구로 대조적인 경관을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야세노 절벽 일대는 한반도 유수의 경승지인 금강산에도 필적한다는 점에서 노토 금강이라 불리며 길이 30km에 걸쳐 기암괴석과 절벽등이 이어지는 노토반도 국정(국립) 공원의 대표적인 경승지이다. 갯까치수염 갯완두 아들과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여행사진 아들과 함께한 모습을 담으려고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다녔다. 함께 하기로 한 여행이었는데 큰아들이 바빠서 함께하지 못한 여행이라 많이 아쉬웠던 시간들. 아들 따라 하기.ㅋ~ 우리나라 동해 해안도로를 달리는듯한 아름다운 .. 2023. 7. 24. 하조대 해변의 추억 양양 하조대 해변 하조대 바닷가를 찾아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는 없지만 카페에 자리를 잡고서 서핑하는 사람들을 바라보다 차 한잔 마신 후 나는 일어나서 바닷가를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해당화도 담고 사람들의 서핑하는 모습들을 담아서 오는 동안 두 부자는 붕어처럼 열심히 커피를 마시면서 내가 오길 기다리고 있는 모습.ㅋ~ 하조대 해변 전망대 위로 올라가는 바닷가에 지다 남은 해당화가 있어서 아쉽지만 담았다. 숙소에서 나와서 아침을 먹고 나서 해변가를 달려 하조대를 들러 예전에 작은아들이 유학을 떠나기 일주일 전 찾았던 그 하얀 등대를 올라 예전처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나오니 들어갈 때는 주차장이 그래도 남아있던 자리가 있었는데 벌써 좁은 주차장이 꽉 차고 길가로 쭉~ 차를 주차해놓아서 조심조심 나와서 날이 .. 2022. 6. 29. 하조대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그에 어울려서 절경을 이루고 있는데,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 (1955년 건립)이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이 곳에서 만년을 보내며 청유(淸遊)하였던 데서 그런 명칭이 붙었다고 하나, 양양 현지에는 또다른 별개의 전설도 남아 있다. 이 하조대를 바라볼 수 있는 바닷가에 1976년 신설 개장된 하조대해수욕장이 있다. 너비 100 m, 길이 1,000m, 면적 약 2만 5000평에 달하는 이 해수욕장은 물이 깊지 않고 경사가 완만하며 배후에 송림이 우거져 있다. 조선시대의 공신 하륜과 조준이 은거하였던 곳으로 두 사람의 성을 따서‘하조대’라고 불리운다. 해안에 우뚝솟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있고 탁트인 검푸른 동해바.. 2022. 6. 2. 삼척 덕봉산 해안 생태탐방로 그동안 군사경계구역 내에 위치하여 수십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철저히 통제되었던 삼척 덕봉산이 해안생태탐방로 로 재 탄생되어 무려 반세기 만에 국민들의 품으로 돌아와 삼척덕산해수욕장,맹방해수욕장과 더불어 덕봉산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삼척 덕봉산이 이처럼 반 세기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가 된 것은 김신조 간첩 사건으로 알려진 1968년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인하여 덕봉산 일원에 철조망을 설치하고 군사경계 구역을 설정하면서 일반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 시작하면서 였는데 이렇게 덕봉산의 출입이 전면 통제되면서 무려 반세기가 지난 2020년 10월 삼척시는 군 당국과 군경계 철책 철거 협의에 따라 그동안 설치되었던 경계철책인 철조망을 철거하고 덕봉산 일원의 멋진 자연 풍.. 2021.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