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실쑥부쟁이1 남한산성의 가을 향기들 예전에 사약으로 사용했다는 백부자 흰색이 많은데 이번에는 보랏빛이 도는 꽃을 만났는데 독이 있어도 꽃은 너무 아름답다. 남한산성은 우리 집에서 40분 정도 걸리는 참 아름다운 산성이다. 성곽길을 따라 걷는 길도 너무 아름답지만 특히 계절마다 피는 야생화의 보고라고 할만큼 야생화들이 지천으로 피고 지는 곳. 언제나 찾아도 늘~ 야생화들과 눈맞춤 하면서 걷다 올 수 있는 곳.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곳 그곳에 가면 늘~ 반겨주는 우리 야생화들이 있어 즐겁고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해주는 아름다운 곳이다. 2021.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