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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2

물의 정원 물의 정원                                              뿔논병아리                                             지난 4월 2일 남양주 운길산에서 졸졸졸흐르는 계곡에서 물소리를 들으면서 산새들과 바람소리 아가의 손처럼 보드라운 연둣빛 잎새들이 막봄을 알리고 있어 여기저기 핀야생화들과 반가운 눈맞춤을 하면서  봄을 만끽하고 돌아 나오다가 운길산 역에서 바로 보이는 물의 정원으로갔더니 막 피어나는 연둣빛 버드나무 잎들이 피고 있어 봄이 막 시작되고 있는 모습들 이었는데 벌써 한 달이 휘리릭~흘러 이젠 이곳에도 물길을 따라 너울대는 연둣빛 잎새들이 우거져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을 테지...   2024년 4월 2일 남양주 물의 정원에서 2024. 5. 5.
지리산 수선사 산청 지리산 수선사 다랭이 논을 사서 터를 닦다 보니 돌이 나와서 이 돌을 빼내고 절 뒤편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모았더니 저절로 연못이 되었다 한다. 다리의 곳곳에 밴치를 만들어놔서 앉아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놨는데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 사진들을 담고 담소를 하여 일어나지 않아서 사람이 많아서 위에 한 바퀴 돌아서 내려오면서 담은 사진인데 여름날 연꽃이 피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이 되어줄 거 같은... 연못의 다리를 한 바퀴 돌아 나와서 이곳 길을 따라 올라가면 위로 올라가 카페도 들어가 차도 마시고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 길이 너무 아름답다. 연못 위쪽에 작은 정자와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는데 정자에 매달린 이 풍경을 담으려는데 사람들이 많아 그곳에서 나오질 않아 기다리다 사람이 빠져 .. 2022.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