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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2

친구와 함께했던 속초 바다정원에서 속초 외옹치항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멀지 않은 곳에바다정원이라고 하는 카페가 있어서 그곳에 가커피를 마시려고 갔는데  세상에나!!~ 이 더운데 바닷가 주차장에 차가 얼마나 많은지 주차를 할 수 없으면 그냥 나오자 하고 들어갔는데 주차장이 넓은 곳이라서 주차를 하고 카페로 들어갔는데 베이커리와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인데 실내도 넓은데빵이 있어야 할 자리는 텅텅 비어있고 너무나 시끄럽고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꽤 큰 건물이 두 군데가 있었는데 그곳은에어컨이 나오니 벌써 다 채워지고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들은 바닷가 솔밭의 파라솔 아래서 차를 마시고 있었는데 우리도 자리가 없으니 솔밭 아래 파라솔 아래로 갔는데 솔밭아래가 바로 바닷가 모래사장이라 모래사장에서 달궈진 뜨거운기운이 의자에 앉자마자 확~.. 2024. 9. 1.
광안리 해변 풍경들 요즘은 전국적으로 맨발로 황톳길걷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이곳저곳 뒷산에도 동네에도 여기저기 앞다투어 황톳길이 생기고  그 길을 걷기 위해 새벽부터 사람들이 몰려오더니 부산도 예외는 아닌 듯 광안리 해변에도 하늘높이 솟은 빌딩사이로 해가 기울고 사람들이맨발로 바닷가를 걷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노을이 질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해변을 한 바퀴 돌아보면서 사진을 담는 사이에 보리밭에 불빛이하나둘 비추기 시작하고 있고광안리 다리가 연한 불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2024년 4월 25일 광안리해변에서 2024.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