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전국적으로 맨발로 황톳길
걷기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이곳저곳 뒷산에도 동네에도
여기저기 앞다투어 황톳길이
생기고 그 길을 걷기 위해
새벽부터 사람들이 몰려오더니
부산도 예외는 아닌 듯 광안리
해변에도 하늘높이 솟은
빌딩사이로 해가 기울고 사람들이
맨발로 바닷가를 걷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노을이 질때까지 기다려야 해서 해변을
한 바퀴 돌아보면서 사진을 담는
사이에 보리밭에 불빛이
하나둘 비추기 시작하고 있고
광안리 다리가 연한 불빛이 들어오고 있었다.
2024년 4월 25일 광안리해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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