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7 이기대~오륙도 해안도로에서 만난 풍경들(3) 해안도로를 걷는 동안 바다에는 여객선이계속 오고 가고 있는 모습이다.이 여객선을 타고 바다 위에서해안선을 따라 풍경을 보는 것도 아름답겠다 싶다.해안길에서 보이지 않는 바위들이 더 아름답게 보일 듯... 큰꽃으아리 이번에 해안가를 걸으면서 다른 종류의야생화들도 많이 만나 반디지치도분홍, 보랏빛, 파랑꽃을 만나고해안가 보리수나무에 호랑나비들이다닥다닥 붙어 있어 찍고 여러 종류의 야생화들을 담아와서 해안에서 만난 야생화들을 따로 올리려고 정리를 다 해놓았는데 내가 실수를 하여 삭제를 해서 너무 아쉽다. 농바위금방이라도 바위에 얹혀 있는 바위들이 우르르바다로 떨어질 것만 같은 농바위를바라보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 느끼게 된다. 저.. 2024. 7. 1. 여수 블루밍펜션에서 펜션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오른쪽 옥상처럼 보이는 나무가 세 그루 있는 곳은 바로 펜션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는 수영장인데 수영을 한다고 수영복을 챙겨 갔는데 아침을 먹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그냥 나가자고 의견을 봐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수영을 하지 못하고 와서 너무나 아쉬웠던 곳이다. 언니가 동생들 먹인다고 팥죽을 가지고 와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풍경을 보면서 아침에 팥죽을 먹으니 동생들이 너무나 좋아하고... 중남미에서 온 막내와 제부가 동생에게 주려고 팥죽을 쑤어온 언니를 보면서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 언니의 수고에 박수를... 2023. 12. 3. 새섬에서 바라본 일몰 날이 좋아서 일몰을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숙소에서 가까우니 새섬을 한 바퀴 돌아보면서 해를 보니 해가 떨어지는 위치가 바다가 아닌 산으로 해가 넘어가서 아쉬웠지만 오랜만에 바닷가에서 일몰을 볼 수 있어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날이었다. 2023. 7. 30. 삼척 갈남항 풍경들(1) 삼척 갈남항 풍경들 7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삼척에서 국도 옆으로 아주 작지만 바닷물이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바닷가 갯바위들이 옹기종기 아주 예쁘고 아름다운 갈남항을 만날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그런지 바로 위 장호항은 용화항과 장호항을 오가는 해상케이블카역이 있어서 사람들이 붐비지만 바로 아래 갈남항을 언제나 찾아도 사람들이 거의 없는 아주 조용하고 예쁜 항구라서 내가 종종 찾아가는 곳 중의 한 곳이기도 한 갈남항이다. 2023. 2. 5. 백수해안도로에서 만난 일몰 선암사에서 떠나 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일몰을 만나려고 달려갔는데 너무 늦게 도착하여 해가 막 떨어지는 모습을 만나긴 하였지만 바다의 구름 떼 때문에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은 보지 못하고 해가 구름 속으로 숨어버린 후 금방 어두워져서 더 이상 달릴 수 도 없어서 오던 길을 도로 나와서 그냥 숙소가 있는 남원으로 달리면서 아쉬운 일몰과 백수해안도로를 다 달리지 못한 아쉬움을 고속도로를 달리며 2시간 동안 개기월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는 순간순간을 다 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인 시간이었다. 해가 떨어지게 생겨서 카메라를 챙겨서 데크로 달려가 사진을 몇 장 담고 다시 더 달려가다 데크가 나와서 사진을 담으려고 보니 하필 먼바다에 섬으로 해가 떨어질 듯 하여 다시 지난 그 자리로 돌아내려 갔다. 다시 원래의 자리.. 2022. 11. 23. 동해에서 만난 해국 지난주에 동해로 해국을 담으러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일기예보에 계속 동해에 심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이 많아서 가지 못하다가 해국이 지기 전에 본다고 15일 날 분당에서 좀 일찍 떠났다. 사람들이 많이 오기 전에 일찍 가서 사진만 담고 다른 곳으로 간다고 생각하고 추암해변으로 떠났는데 다른 사람들도 내 생각과 같아 일찍 왔는지 9時에 도착하였는데도 벌써 꽤 많은 차들이 와있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추암해변이 좋아서 찾는데 해국을 찍는 시기엔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는곳이 이번엔 해국이 피는 해안 쪽에 사람이 없어 웬일인가 싶어서 가봤더니 벌써 바다를 배경으로 담을 수 있는곳은 해국들이 지고 있었다. 지난주에 왔어야 했는데 좀 늦었다 싶었는데 햇살이 좋고 바다를 배경으로 해국을 .. 2020. 10. 17. 강원도 양양의 하조대 하조대 소나무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그에 어울려서 정경을 이루고 있는데, 절벽 위에 하조대라는 현판이 걸린 작은 육각정(1955년 건립)이 있다. 조선의 개국공신인 하륜(河崙)과 조준(趙浚)이 이 곳에서 만년을 보내며 청유(淸遊)하였던 데서 그런 명칭이 붙었다고 하나, .. 2019.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