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해안도로2 영광 백수해안도로 영광대교 금계국도 지고 있는 모습 갈퀴나물 금계국 백수해안도로에서 좀 더 가다 보니 풍력발전단지가 나오는데 너무 늦어 분당까지 올라오려면 시간이 너무 늦을 거 같아서 되돌아 나왔다. 지난가을에 전라도 지방을 여행하면서 영광 백수해안도로를 달리다 해가 바다로 떨어지는 곳에서 차를 멈추고 일몰을 담고선 늦어서 오던 길을 되돌아서 나왔던 백수해안도로. 지난 5월 31일 날 고창 학원농장에 보리밭을 담으러 갔다가 비가 온 뒤라서 그런지 보리가 다 엎치고 시가가 늦어서 검게 변해가고 있는 보리밭에서 아쉬음을 안고 가까운 영광 해안도로를 한 바퀴 돌아본다고 갔는데 날이 안 좋고 해무가 잔뜩 낀 백수해안도로는 역시 일몰이 아름다운 곳인가 보다. 해무가 잔뜩 낀 해안도로를 달렸지만 고창 보리밭도 백수해안도로도 너무 아.. 2023. 6. 19. 백수해안도로에서 만난 일몰 선암사에서 떠나 영광 백수해안도로에서 일몰을 만나려고 달려갔는데 너무 늦게 도착하여 해가 막 떨어지는 모습을 만나긴 하였지만 바다의 구름 떼 때문에 바다로 떨어지는 일몰은 보지 못하고 해가 구름 속으로 숨어버린 후 금방 어두워져서 더 이상 달릴 수 도 없어서 오던 길을 도로 나와서 그냥 숙소가 있는 남원으로 달리면서 아쉬운 일몰과 백수해안도로를 다 달리지 못한 아쉬움을 고속도로를 달리며 2시간 동안 개기월식을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는 순간순간을 다 볼 수 있어 그나마 다행인 시간이었다. 해가 떨어지게 생겨서 카메라를 챙겨서 데크로 달려가 사진을 몇 장 담고 다시 더 달려가다 데크가 나와서 사진을 담으려고 보니 하필 먼바다에 섬으로 해가 떨어질 듯 하여 다시 지난 그 자리로 돌아내려 갔다. 다시 원래의 자리.. 2022.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