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소8

아버지 산소가 야생화 꽃길이네 추석을 지나서 세종시에 있는 시댁산소를다녀서 공주 친정엄마를 뵈러 갔다가아버지산소에 갔는데 아버지 산소를올라가려 차를 주차시키고 산소로올라가는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니붉은 개여뀌가 꽃을 흐드러지게 피워산길이 완전히 꽃길을 만들어 놓은 모습. 아버지 산소를 올라가는 길이기에 밟고다니는 길이니까 풀을 뽑지 않고그대로 놔두어서 이렇게 개여뀌가흐드러지게 꽃을 피웠나 보다.몇 년 전부터 개여뀌가 여기 지기 피어있기는 하였지만 이렇게 붉은양탄자를 깔아 놓은 듯 붉디붉은꽃길을 만들어 놓은 모습은 처음이었다. 흐드러지게 피어서 꽃길이 만들어진길을 따라 아버지 산소를 올라가는데지난 봄날 5월에는 산소 올라가는조금 경사가 진 양쪽 길옆으로 새햐얀은방울꽃과 둥굴레 꽃이 흐드러지게꽃길을 만들어 놓았었지만 내가 조금늦어 .. 2024. 10. 18.
산소 주변에서 만난 야생화들 좀돌팥야생화들은 참 구별하기가 쉽지가 않은 것들이 많다.새팥처럼 생긴 이 꽃도 같은 곳에 자라도이렇게 잎이 긴~것은 좀돌팥이라 하고같은 모습 같은 꽃이 잎이 둥글면 새팥이라 한다.꽃을 보면 그 꽃이 그 꽃처럼 생겼는데 잎을 보고 구별을 하는 것이다.   우리 야생화들이라 꽃이 작아서 접사렌즈로 찍어야 하는데 재훈할아버지 벌초를 하여함께 도와주면서 대충 망원으로담았더니 야생화들이 너무 지저분하다.   닭의장풀       돌콩         며느리밑씻개        익모초   잎이 이렇게 둥글게 생기면 새팥이고잎이 길게 생긴것은 좀돌팥이라 한다.     칡꽃   새박 강둑이나 물가의 풀밭에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가늘고 길다. 잎은 어긋나며, 덩굴손이 마주난다. 잎몸은 난형 또는 둥근 삼각형,.. 2024. 9. 13.
실내공기 정화식물 산호수 지난가을에 붉게 익어있는 산호수 열매들 열매가 정말 예쁜 자금우 산호수가 자금우과라서 그런지 잎도 열매도 자금우와 많이 닮아있다. 자금우도 산호수처럼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식물인지 궁금해진다. 언젠가 뉴스 말미에 요즘 초미세먼지에 좋다는 식물을 소개하는걸 들었는데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공기정화식물로 스킨답서스, 산호수, 관음죽, 이이비,수염틸란드시아,보스턴고사리 등을 소개한다. 그중에 덩굴식물이며 잎이 큰 스킨답서스와 산호수가 정화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보도한다. 스킨답서스는 70% 산호수 67% 대단한 효과다. 예전에 많이 보도가 되어있던 고무나무와 산세베리아는 언급이 없다. 거실에서 식물을 기르면 녹색이 주는 시각적 안정감도 있고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서 주로 인테리어 겸 식물을 거실에 놓고 키운다. 그.. 2023. 8. 1.
사라져가는 농촌의 논과 밭들 시댁 산소를 다니던 아름답던 정든 길은 모두 땅을 파헤쳐서 없어지고 임시로 이렇게 길이 나고 길이 아닌 풀숲을 헤치고 산소를 다녀야 하는 불편한 길이다. 예전에 산소 다니던 길. 이런 가을날이면 벼가 노랗게 익어 정겨웠던 그 아름답던 길은 온 데 간데 없어지고 아파트 공사로 파 헤져진 전답들은 이렇게 볼썽사납게 남아 있는 모습들. 인구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이렇게 시골 한적한 곳까지 아파트를 짓느라 논과 밭이 사라져 가고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참으로 걱정이다. 예전에 시댁산소다니던 참 예뻤던 논둑길 산소 가는 길 아래에서는 아파트 공사를 준비하는 땅 파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라 포크레인이 작업하는 모습도 그 옆에는 파헤치는 곳에서도 뚱딴지 꽃이 곱게 피어 안개속에 나도 꽃이라 소리친다. 당뇨에 좋다는.. 2022. 10. 19.
닭의장풀 닭의장풀 닭의장풀 분류:닭의장풀목 > 닭의장풀과 > 닭의장풀속 원산지:북아메리카, 아시아 (중국,대한민국,일본), 유럽 (러시아) 크기:약 15cm ~ 50cm 학명:Commelina communis L. 서식지:습지 꽃말: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외떡잎식물의 닭의장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이다. 약 100종이 있으며 주로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크기는 약 15~50cm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꽃은 7~8월에 나비와 비슷한 생김새로 핀다. 6장의 꽃덮이조각 중 3장은 하얀색으로,2장은 파란색으로, 나머지 1장은 하얀색이다.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며, 식물 전체를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해열·해독·이뇨.. 2022. 10. 19.
닭의장풀 닭의장풀 분류:닭의장풀목 > 닭의장풀과 > 닭의장풀속 원산지:북아메리카, 아시아 (중국,대한민국,일본), 유럽 (러시아) 크기:약 15cm ~ 50cm 학명:Commelina communis L. 서식지:습지 꽃말: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외떡잎식물의 닭의장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이다. 약 100종이 있으며 주로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크기는 약 15~50cm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꽃은 7~8월에 나비와 비슷한 생김새로 핀다. 6장의 꽃덮이조각 중 3장은 하얀색으로,2장은 파란색으로, 나머지 1장은 하얀색이다.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며, 식물 전체를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해열·해독·이뇨·당뇨병 .. 2022. 8. 22.
사라져 가는 고향길 이곳은 재훈 할아버지의 고향이자 시어른들의 산소가 모셔져 있는 곳이다. 이곳을 결혼하고 48년 동안 다녔던 정든 고향길인데 이번 가을로 이곳 풍경은 다 없어지고 내년부터는 아파트가 지어질 땅이다. 650년 동안 부안 임씨들이 대대로 살아오던 곳이 지금 행정도시로 개발된 세종시 였었는데 정부의 강제수용으로 부안 임씨 묘들을 옮기면서 2010년 공주 유구 쪽으로 선산을 옮기게 되었고 우리도 3기의 산소를 옮기는데 남편이 그곳으로 조상님들을 옮기기 싫다고 증조부 내외분과 할아버지 산소를 남편의 고향인 연기군 전의에 있는 시부모님 산소 있는 곳으로 옮기었는데 남편이 종갓집 장손이다 보니 모든 산소를 관리 하였는데 나이 들고 힘들어 선산인 유구쪽으로 옮기자 하여도 재훈할아버지 마음에 내키지 않아 하였는데 이번에 .. 2021. 11. 12.
세종시 운주산성 세종시에 있는 운주산성은 세종시 전동면 3개 마을과 전의면 2개 마을에 위치한 대단히 큰 산성으로 길이가 3.098m인 외성과 543m인 내성이 있다. 운주산성 초입에 있는 고산사 계곡에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이렇게 물레방아가 돌아간다 조록싸리도 활짝 피어있고 성 옆에 접골목열매가 붉게 익어가고 있다. 접골목은 뼈를 단단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뼈에 금이가고 부러졌을 때 삐었을 때 혹은 타박상에도 좋다고 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체내의 독을 풀어주며 각종 염증에도 좋다고 한다. 골절과 관절염, 류머티즘 관절염, 골다공증, 신경쇠약, 방광기능을 도와주고 신장염 완화, 갑상선 결절, 감기 예방에도 좋다고 정말 좋은 열매네.ㅋ~ 나무가 우거져 왼쪽의 재훈 할아버지 고향 마을은 보이질 않고 .. 2021.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