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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野生花 이야기.

닭의장풀

by 밝은 미소 2022. 8. 22.

 

 

 

닭의장풀

분류:닭의장풀목 > 닭의장풀과 > 닭의장풀속

원산지:북아메리카, 아시아 (중국,대한민국,일본),

           유럽 (러시아)

크기:약 15cm ~ 50cm

학명:Commelina communis L.

서식지:습지

꽃말:소야곡, 순간의 즐거움

 

외떡잎식물의 닭의장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원산지는 북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이다.

약 100종이 있으며 주로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크기는 약 15~50cm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면서 자라고 마디에서 새로운 뿌리가

나오기도 한다. 꽃은 7~8월에 나비와 비슷한

생김새로 핀다. 6장의 꽃덮이조각 중 3장은

하얀색으로,2장은 파란색으로, 나머지 1장은 하얀색이다.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며, 식물 전체를 나물로 먹기도 하며

한방에서는 해열·해독·이뇨·당뇨병 치료에 쓰인다.

 

출처:다음 백과.

 

 

 

 

 

 

 

 

 

외떡잎식물의 닭의장풀과에 속하는 1년생초.

학명은 Commelina communis L.이다.

달개비, 닭개비 또는 닭의밑씻개라고도 한다.

닭장 주변에서 잘 자란다 하여 ‘닭의장풀’이란

이름이 붙여졌고, ‘달개비’라는 속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압척초’라고 불리는데,

꽃잎이 오리발같이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압척초라는 명칭은 당나라 <본초습유(本草拾遺)>에

처음으로 기재되었으며, 역대의 본초서적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풀꽃1 /나태주

 

자세히 보야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2 /나태주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풀꽃3/ 나태주

 

기죽지 말고

꽃 피워 봐

참 좋아.

 

 

 

 

 

 

 

 

 

 

 

 

 

 

 

 

 

 

 

 

 

 

 

 

 

 

 

가만히 들여다보면 정말 묘하게 생긴

아름다움을 지닌 닭의장풀이다.

그 아름다음과 꽃술이 예뻐서 해마다

즐겨 담는 풀꽃이다.

지난 18일 날 시댁 산소에 갔는데 

더워서 새벽 일찍 떠나서 연기

세종시에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서 풀잎에 이슬이 맺혀 있고

산소 주변에 예쁘게 피어있는 풀꽃

닭의장풀이 지천으로 피어있었다.

 

흔하디 흔한 풀꽃이라 농부들에게는

언제나 귀찮은 푸대접받는 한 포기

풀이지만 그러나 나에게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곱디 고운 야생화이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라고 한 나태주 시인의 詩語처럼 정말 

자세히 보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너.

 

 

 

 

 

 

2022년 8월18일 세종시 시댁 산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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