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고4 인동덩굴 집뒤 탄천의 징검다리를 건너 분당노인복지관이있는 곳으로 가다 보면 주변은 산을 끼고 있기에 인동덩굴이 많아서 사진을 담기가 아주 좋은 좋은 곳이고 복지관 주변으로는많은 야생화들이 피고 4월엔 산자고도 피는 곳이다. 복지관으로 올라가는 언덕에는 탄천에서 유일하게유년시절 내고향 공주 정안 논에 많이 피던 자운영이 있어서 몇년 동안 자운영과 매화꽃을 즐겨 담던 곳인데 몇 년 전에 자운영을 담으러 갔더니 자운영을 모두 케버려무척이나 아쉬웠던 곳인데 자운영이 없어진 후로 복지관 주변으로 흐드러지게 피는 인동덩굴을담아 오곤 하였는데 올해는 인동덩굴이 피었나 싶어 가보니까 복지관으로 올라가는 데크길 옆으로 인동덩굴이 흐드러지게 꽃을피웠는데 시기가 늦어서 피었다 지고 있어서아쉽지만 어찌하리 꽃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으니.. 2024. 6. 12. 집뒤 탄천의 야생화들 산자고 탄천에 버드나무가 연둣빛으로 피어 축축 늘어져 있어 눈을 시원하게 해주고 있는 모습. 다음 주 초쯤이면 벚꽃이 만개해 또 다른 아름다움으로 변신을 하겠지. 현호색 댓잎현호색 수호초 탄천에 개나리도 만개하여 노랗게 물들여 놓고 서울대학교 병원 들어가는 입구인데 탄천쪽 개나리가 축축 늘어져 물가까지 늘어져 피면 건너에서 반영을 담으면 정말 아름다운 모습 이었는데 탄천을 관리하는 아저씨들이 싹둑 잘라놔 버려 반영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없어 아쉽다. 돌단풍 돌단풍이 물가 돌틈사이에서 자라야 돌과 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데 집 뒤 탄천에는 솔밭에서 자라고 있어서 사람들에게 밟혀서 꽃도 피어보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는 모습들이 아쉽다. 요즘 탄천에도 흔하디 흔한 야생화들이지만 여기저기 야생화들이 피어 아름다운 .. 2022. 4. 6. 산자고 산자고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양지바른 풀밭에서 자란다. 학명은 Tulipa edulis(Miq) Baker. 봄처녀라는 꽃말을 가진 산자고는 3~5월에 하늘을 향해 꽃을 피운다. 산자고 꽃 중 가랑잎이 없는 이렇게 흙만 보이는 곳의 꽃은 올해 탄천에서 지금까지 있던 곳에서 핀 꽃이 아닌 가파른 언덕에 핀 꽃을 새롭게 만난 꽃인데 경사가 좀 심해서 흙이 아래로 흘러내리는 경사진 곳에 뿌리를 내리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 산자고이다. 있던 자리에 가보면 많이 사라져 버리고 또 다른 곳에선 이렇게 다시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있다. 번식이 빨라서 금방 퍼지곤 하는데 탄천가 산을 따라 나무 아래 덩굴 속에 있는 산자고라서 꽃이 피어도 하늘거려 꽃을 담기가 어렵고 또 나뭇잎들이 많이 쌓이다 보.. 2021. 3. 27. 산자고 식물명 : 산자고 학명 : Tulipa edulis (Miq.) Baker 분류 : 백합목 > 백합과 > 산자고속 분포 :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제주, 전남(무등산, 백양산), 경기도(광릉) 등 중부이남에 야생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꽃대는 높이 15-30cm . 생육환경 : 양지쪽 풀밭에서 자란다. 잎 : 근생엽은 2개이며 선형이고 길이 15-25cm, 폭 5-10mm로서 백록색이며 털이 없고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끝이 날카롭고 연질이다. 꽃 : 꽃은 4-5월에 피고 길이 2-2.5cm로서 2-3개이며 꽃자루는 길이 2-4cm이다. 화피열편(花被裂片)은 6개이고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2-2.4cm로서 백색 바탕에 자주색 맥이 있다. 꽃은 백색으로 줄기끝에 한 송이 피는데, .. 2020.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