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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3

호수의 일몰 전날 찾았다가 호수가 펼쳐지는 바로 앞에서네비가 길을 가르쳐주는 곳으로 가도건물로 길이 막히고 다시 돌아 나와서다른 길로 들어가도 길이 막혀서일몰시간이 가까워와서 아름답게 펼쳐지는하늘의 노을이 아름다워서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네비가 가르쳐주는 곳으로 가도 호수로들어가는 길이 안 보이니 당황하여서지나는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서 다시 시도를 해도 역시 길이 보이질 않고 막혀 있어서 바로 코 앞에서 호수를 두고헤매다 결국은 아름다운 노을을 놓쳐서 아쉬움에 다음날 다시 일몰로 유명하다는 호수를 찾았지만 전날과 달리 하늘엔 멋진구름도 없어서 어제의 노을이 생각나던 날이었다.                                                                      과테말라는 우리나라.. 2024. 9. 25.
고창 보리밭에서 드넓은 보리밭은 황금물결이 아닌 시기가 늦어서 그런지 거무틱틱하게 변한 보리밭 멀리 보리밭 너머의 하늘엔 구름도 그림을 예쁘게 그려 놓았는데 황금물결이 일렁이는 보리가 아닌 거무틱틱하게 변하여 다 엎친 보리밭이 펼쳐져 있었다. 에구머니나 깜짝야!~ 다 엎친 보리밭을 이곳저곳을 다니며 덜 엎친곳을 찾아 막 보리를 담으려 하는데 펄쩍 뛰며 가슴을 쓸어내리게 하는 요 녀석. 그래도 참 오랜만에 보는 개구리 녀석이네. 약간 경사가 진 보리밭 이곳에서 저 집과 함께 노랗게 익은 보리밭을 담으면 참 아름다운데 올해는 보리가 검게 변하고 비바람에 다 엎쳐서 볼품없는 사진이 되었다. 2023. 6. 19.
청매화 이 청매화는 우리 아파트 화단에 없는 나무라서 동네 한 바퀴를 돌며 운동하면서 눈에 띄어 담아오는 청매화인 데다 몇 그루를 만날 수는 있지만 하나같이 작은 나무인데 키가 높아서 꽃을 담기도 힘들고 집에서 20分 정도를 가야 하는 다른 동네에 있는 청매화라서 비가 와도 유일하게 금방 나가서 빗방울 맺힌 꽃을 담을 수가 없어서 늘~ 아쉬움이 남는 청매화꽃이다. 2023.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