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5 이기대~오륙도 해안로에서 만난 풍경들(1) 해안 절벽이 주 서식지인 텃새바다직박구리의 학명은 Monticola solitarius이다.Monticola는 라틴어로 ‘산’을 뜻하는 montis와‘산다’는 뜻의 colo의 합성어로 ‘산에 서식하는’이란뜻이지만, 바다직박구리는 바닷가의항구, 바위 절벽, 무인도와 같은 도서에서 주로 관찰되는 새이다.하지만 요즘 철새 이동시기에 몇몇 내륙지방의바위산에서도 관찰이 되고 있다. 그러므로바다직박구리의 학명은 이 새의 생태에 조금은 맞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위에 있는 것이 암컷 파란색의 요 녀석이 수컷한쌍을 만났는데 멀리 앉아 있어서줌으로 당겨서 찍었는데도 너무 멀어서 작게 나왔다. 광안대교도 줌을 하여 담아보고 산괴불주머니 광안대교이기대에서 오륙도의 해안.. 2024. 6. 30. 탄천의 새들 계요등 열매를 따먹느라 정신없는 딱새수컷 일단 자리를 옮겨 앉더니 다시 쥐똥나무 가지에 옮기고 다시 개옻나무 가지로 옮겨 앉아 열매를 따먹느라 바쁜 모습 집에서 5분만 나오면 탄천이 흐르고 그곳엔 언제나 물에서 노니는 오리 떼들 그리고 여러 종류들의 조류들과 요 귀요미 딱새들을 만날 수가 있어 즐겁다. 작은 딱새가 몸을 부풀리니 엄청 큰 모습으로 변했다 딱새 암컷 요 녀석도 몸을 부풀려 몸집을 크게 만들고 나뭇가지에 앉아서 고개를 갸우뚱 무슨 생각을 할까? 고개를 갸우뚱하더니 바로 아래 땅으로 내려온다. 땅에서 열매들을 주워 먹는 녀석 열심히 열매를 주워 먹던 녀석이 내가 가까이 가니 날 빤히 쳐다보고 있네 쥐똥나무 열매를 주워서 물고 나뭇가지에 앉아서 먹고 쥐똥나무 가지에 달려있는 열매를 잘도 찾아 먹.. 2023. 3. 1. 딱새야 반가워 딱새 수컷 딱새 암컷 이 집들은 뉘 집일까? 요즘 탄천과 아파트 높은 나뭇가지에 까치가 집을 짓느라고 아주 분주하다. 새로 집을 짓기도 하지만 가만히 보면 있던 집을 리모델링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옆에 있는 다른 집의 나뭇가지들을 옮겨서 열심히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땅에 내려앉아 부드러운 잎들을 한 입씩 물어서 나르곤 하는 모습이 눈에 자주 띈다. 알을 낳으려고 부드러운 것들을 모으는 것 같다. 그렇게 큰 새들은 집 짓는 것이 눈에 띄지만 작은 새들은 집이 안 보이다 가을에 낙엽이 떨어진 후 보면 여기저기 나뭇가지에 아니면 탄천가 갈대숲에 집을 지은 것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집들은 어느 새의 집일까 그것이 궁금하다. 집 뒤 탄천을 운동하면서 물속에서 먹이 사냥하는 조류들 말고 .. 2022. 3. 25. 탄천에서 만난 귀요미 딱새 집 뒤 탄천에서 만난 귀요미 딱새. 아!~ 딱새야 반가워 그런데 그렇게 멀리 앉아 있음 이 아줌마가 귀여운 널 찍을 수가 없잖니 계요등 열매도 먹을 만큼 따먹었으니 이젠 네 귀여운 모습 좀 가까이서 찍게 아래로 좀 날아와주면 안 되겠니? 딱새야 그쪽으로 가면 아줌마가 쫓아가기 힘들어 그러니 그냥 아줌마 있는 이쪽 아래로 날아와주면 안 되겠니? 아줌마 그러면 나 열매 하나만 더 따먹고 아줌마가 있는 그쪽 가까이 가볼 테니 기다려 주세요. 딱새야 가깝게 날아와준 건 고마운데 그렇게 개나리나무가 많은 가지 속에 앉아있음 네 귀여운 모습을 예쁘게 찍을 수가 없단 말이야. 조금 더 아래로 날아와 주면 좋겠는데 안될까? 아!~아줌마가 내 모습 귀엽게 찍어 준다는데 안될게 뭐 있어요. 조금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가서 .. 2021. 1. 24. 집 뒤 탄천에서 만난 원앙새 집 뒤 탄천에서 만난 원앙이들 분류:기러기목>오리과 학명:Aix galericulata 몸길이:약 45cm>천연기념물327호 사는곳:내륙의 숲과 주변계곡.,강, 하천. 특징: 수컷은 종과 혼동되지 않는 매우 화려한 깃을 가지고 있다. 활엽수림이 발달한 산간 계곡의 나무 구멍에서 번식한다. 인공새집에서.. 2020.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