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원추리3 친정 공주에서 엄마와 함께한 시간들 나의 유년시절 봄날이면 온 동네가 진달래꽃과 살구꽃으로꽃동산을 이루고 너무나 아름답던 나의 고향이천안과 논산 고속도로가 생기면서 동네를 가로지르는고속도로가 지나면서 이렇게 고속도로 기둥이 동네에세워지면서 지금은 동네에 들어서면 흉물처럼 서있어눈에 들어오는 천안~ 논산 간 고속도로가 야속하기만 하다. 예전엔 동네 앞이 전부 푸르른 논이었는데지금은 이렇게 하우스를 짓고 블루베리며 농작물들을 기르고 있어서 나의 유년시절 추억의 그 아름다운 동네 모습은 사라진지 오래다.그 아름다웠던 유년시절의 고향모습은 내 기억 속에만 남아있고 지난 8일 공주 친정집에 가는날 분당 집에서 부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데 동생들과 친정집에서 만나기로 하여 빗속을 달려 고향에 닿았는데고향 공주 정안에도 밤새도록 비가 쏟.. 2024. 7. 18. 왕원추리 왕원추리 분류:백합목 > 백합과 > 원추리속 학명:Hemerocallis fulva f. kwanso (Regel) Kitam. 꽃색:노란색 형태:여러해살이풀. 잎:잎은 마주나기 하여 얼싸안으며 선형으로 길이 40-90cm, 나비 2-4cm고 끝은 활처럼 뒤로 굽는다. 꽃:꽃은 7-8월에 등황색 또는 등적색으로 피고 화경 끝이 2개로 갈라져 많은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수술의 전부 또는 일부가 화피로 되어 겹꽃이고 꽃자루는 길이 2cm 정도이며 포는 난상 3각형으로 길이 4-10mm이다. 화통은 길이 2 cmm이고 화피 열편은 길이 7cm로 옆으로 퍼진다. 화경은 높이 80-100cm이고 소수의 짧은 포가 드문드문 난다. 열매:과실은 생기지 않는다. 뿌리:뿌리에 방추형의 덩이뿌리가 있고 때로 땅속줄기를 낸.. 2023. 8. 8. 탄천의 꽃들 실유카 탄천변에 있던 아름답던 소공원에 피던 실유카 많은 꽃들과 나무들이 아름다워 정말 좋아했던 나의 놀이터였던 그곳에 종합체육센터 건물을 짓는다고 아름다운 나무는 다 없어졌는데 입구에 아름답던 소나무도 다 사라졌는데 이 큰 실유카는 남아있어 꽃을 피우고 있다. 그래도 넌 공원입구에 자리하고 있어서 이렇게 살아있어 꽃을 피우고 있으니 너무나 눈물겹도록 반가워라 물론 공원 안에 있던 실유카는 모두가 사라졌겠지만... 탄천변을 따라 메꽃이 한창이다. 탄천변에 작은 자귀나무가 있어 꽃을 피워주면 낮아서 꽃을 담기에 참 좋았던 예쁜 자귀나무는 작년에 장맛비에 다 떠내려가고 올해는 이 작은 자귀나무 한그루가 남아서 적은 꽃을 피우고 있다. 이건 작년에 담은 사진인데 이 사진을 담고 난 후 엄청나게 내린 비에 수마.. 2023.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