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1 집뒤 탄천에 핀 갯버들 집뒤 탄천의 갯버들 봄이면 제일 먼저 아기 손처럼 부드러운 솜털을 보이면서 피어나는 갯버들이 요즘 예쁜 꽃들을 피우고 있다. 조금 지나면 온통 꽃가루로 숨을 쉬기 힘들게 하는 갯버들이지만 이른 봄 부지런히 꽃을 피우는 모습은 그냥 아름답기만 하다. 유년시절 고향 집 앞 개울가.. 2020. 3.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