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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케이블카3

여수에서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라본 풍경들 앞에 보이는 오동도에 가자고 하니 아무도 가자고 하는 사람이 없어 오동도는 동백꽃이 피는 계절이 아름다운데 막냇동생 부부가 걷기가 싫다고 안간다 하여서 오동도가 보이는 카페 야외에서 차를 마시며 쉬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제훈할아버지 열심히 핸드폰 삼매경에... 멀리 중남미에서 온 동생부부 걷는 걸 싫어하는 동생이 오동도도 가기 싫다 하여서 오동도가 보이는 전망대가 있는 카페에서 차 한잔 마시면서 수다 떨다 내려왔다. 여수는 밤풍경이 아름다운데 낮에 순천만을 돌아다니면서 피곤하였던지 숙소에 들어가서 짐을 풀고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여수의 밤풍경을 보자 하고 맘먹고 들고 다니지 않는 삼각대까지 준비해서 갔는데 순천만을 구경하느라 피곤한지 아무도 여수 야경을 보러 간다고 하.. 2023. 12. 3.
삼척 갈남항 풍경들(2) 삼척 갈남항 풍경들 바다 건너 장호항해상케이블카 장호역이 보인다 삼척 장호항은 장호항과 용화항의 해상케이블카가 오고 가는 곳이라서 항상 사람들이 북적이지만 장호항 아래 갈남항은 아주 작은 항구이다. 7번 국도를 달리다 보면 위의 낭만가도 안내판이 걸린 데크로 만들어진 전망대를 만날 수 있는데 전망대에서 작은 항구로 내려가는 데크길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 전망대에서 바다를 바라보면 왼쪽으로는 해상케이블카의 장호역이 보이고 정면으로는 소나무가 나 있는 작은 섬처럼 보이는 곳이 보이고 발아래 눈이 시리도록 푸르른 작은 항구의 갯바위들이 옹기종기 보이는 아름다운 곳이 보이는데 데크길를 따라 내려가 보면 아주 작은 항구에 갯바위들이 옹기종기 아름다운 작은 갈남항이 있다. 바다 건너 장호항은 해상케이블카 역이라서 .. 2023. 2. 6.
삼척 용화해변에서 삼척 용화해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7번 국도 아무리 여러 번 가도 질리지 않는 해안길이기에 지난번 삼척 쏠비치에서 시간을 보낸 후 딱히 갈 곳을 정하지 않았기에 다시 해안 길을 달리다 지난 8월말 잠시 들렸던 용화솔밭해변이 생각나서 다시 용화해변을 찾았다. 그때는 잠.. 2019.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