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6 호숫가 일몰의 아쉬움 띠깔에서 마야문명지를 둘러보고 나와서다음 여행지로 떠나기 위해 숙소에들려서 환할 때 숙소를 확인을 하고는바로 일몰로 아름답다는 호수를 찾아떠났는데 호수가 보이는 곳까지 다가가니 노을이 너무나 아름답고 하늘의 구름도 아름다워 감탄을 하면서 네비가 알려주는 대로 갔는데 이게 웬일계속 호수로 들어가는 길이 안보인다. 해는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려고 하고붉게 물든 노을은 하늘의 멋진 구름과 함께 너무나 아름다웠는데 우리는 눈앞에 호수를 두고 호수로 들어가는 길을 못 찾아 헤매고 몇 사람들에게 물어도 가서 보면 막다른 길이 나와 결국은 호수 앞에서 길을 못 찾아 헤마다 이미 해가 진 후에 줌을 하여 멀리서 담은 아쉬운 사진이다. 2024년 2월9일 과테말라에서 2024. 9. 25. 무릇이 있는 풍경들 지금까지 많은 무릇과 눈맞춤 하고사진을 담아왔는데 무릇꽃은진한 보랏빛과 연한 빛만 만났는데 이번에 만난 이 무릇은 순백의 꽃이었는데 그 높고 넓은 언덕에 순백의 꽃은 이것뿐이었는데 그러고 보면 순백의 무릇꽃이 귀한 색인가 싶다. 공원 안에 있는 유일한 카페 몇 년 전에 율동공원에 갔다가 호숫가 높은 언덕이온통 무릇으로 물들여 있는 모습을 담아 온 후무릇이 한여름에 피는 꽃인지라 더워서그 뒤로 한 번도 담아 오지 못한 꽃인데이번 여름엔 율동공원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갔다가 한여름날 온통 무릇으로 물들여놓았던 그 언덕을 기대하면서 갔는데 아뿔싸!!~그 높은 언덕은 내 기대와는 달리 무릇이 다 어디로 사라졌는지 언덕 아래는텅텅 비어 있었지만 더위에 기대를 하면.. 2024. 8. 23. 아티틀란 호수주변 산후안(San Juan)원주민 마을(2) 지구 위 깊고 너른 3대 호수를 꼽자면 러시아의 바이칼, 페루의 티티카카, 과테말라의아티틀란 호수라 하는데 그중 아티틀란 호수는 휴화산 속에 들어앉은 깊고거대한 세계 3대 호수로 체 게바라가 아티틀란 호수에서 석양을바라보며 노을 지는 호수에 매료되어 혁명이고 뭐고 다때려치우고 여기서 쉬고 싶다고 했을 만큼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아티틀란 호수는 해발 1562m에 있고 화산 폭발로 형성된 칼데라 호수다 바닷가에서 내려서 올라오는 경사가 심한 길인데 양쪽으로는 상가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고가운데 길 위에는 갖가지 우산을 색색으로 이렇게 걸어놓은 풍경이 이색적이었다. 교통수단인 톡톡이들이 관광객들을기다리고 있는 모습인데 이곳은 산을 깎아서 조성된 마을이라 경사가 심해서 내려가는 것은그래도 괜찮.. 2024. 7. 29. 과테말라 화산 캠핑장에서(2) 화산아래 목장이 있고 드넓은 곳에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여기저기 불 피울 수 있게 돌멩이로 웅덩이를 만들어 놓고 테이블도 만들어 놓은 풍경들이다. 화산에서 용암이 흘러내린 용암이 굳어있는 모습 캠핑장 입구에서 제부가 수속을 밟고 있는 모습 말을 타는 사람들도 보이고 옆쪽으로 위에서 용암이 흘러내린 자욱이 선명하다 목장에 소들이 풀을 뜯고 있었는데 이상한 것은 이곳에서 가까운 곳에 호수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백로들이 소와 함께 있는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보이는데 아마도 소의 진득이를 먹으려 모여든 것이 아닌가 싶다. 소 곁에 있던 백로가 호수 쪽으로 날아가는 모습 소와 말을 모는 목동이 말을 타고 내가 사진을 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손을 흔들며 환하게 미소를 보낸다. 화산아래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들.. 2024. 4. 4. 과테말라 화산 캠핑장에서(1) 목장이 있는 화산의 풍경들 좋은 곳의 캠핑장소에 차를 세우고 캠핑장에 도착하여 캠핑도구를 주섬주섬 꺼내놓고 부침개를 부쳐 먹고 나니 갑자기 바람이 불면서 검은 구름이 끼고 주변이 깜깜해지기 시작하여 비가 내리면 어쩌나 하면서 주변의 캠핑도구를 정리하여 놓았는데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더니 그렇게 깜깜하던 날씨가 다시 햇살이 비추더니 아름다운 구름이 그림을 그려놓고... 갑자기 맑은 하늘에 구름이 끼면서 안개가 자욱하다 동생과 제부가 이곳 화산은 캠핑장은 넓고 화산도 볼 수 있고 좋은데 바람에 몹시 불고 저녁에는 기온이 내려가서 힘든 상황이 올 수 도 있다고 이곳으로 캠핑을 올 때마다 밤이면 기온도 내려가고 바람이 많이 불어와서 불편할 수 도 있다고 언니와 나는 나이가 많아 불편할 수 도 있으니 제부는 이곳에.. 2024. 4. 4. 중앙공원 晩秋의 풍경들 분당 중앙공원의 晩秋 분당 한복판에 있어 분당사람들에게 언제 찾아도 쉼을 누리게 해 주는 중앙공원 이곳은 분당이 도시로 조성되기 전부터 한산이씨의 집성 촌이었다고 한산이 씨(수내동) 분당구 중앙공원 내에 한산이 씨 종가댁 사당이 있다. 앞면 3칸, 옆면 1칸의 단층 목조 기와집이고 맞배지붕이고 사당 옆에 있는 수내동 가옥은 원형대로 남아 있는데 이곳은 원래 한산이씨 집성 촌으로 약 80여 호의 마을이 있었으나 이곳에 분당이란 도시가 조성되면서 초가집 한 채와 사당만 있고 모두 중앙공원으로 조성되어있어 예전부터 있던 아름드리 나무들이 빼곡해 공원의 운치를 더해주고 있고. 중앙공원은 호수와 개울 물레방아 등 조경이 아주 잘되어 있고 체육시설도 매우 많아서 좋다. 연못은 약 1만2500m2 의 넓이로 경주 안.. 2021.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