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뺨검둥오리11 집 뒤 탄천의 여름 풍경들 요즘은 탄천 운동보다는 아침으로 산에 오르면 나무숲이 우거져 그늘이 되어 햇살을 가려주니 주로 집 뒷산을 오르고 탄천엔 자주 걷지를 않는데 여름이라서 꽃들도 많이 없고 새들도 많이 줄어들어서 왜가리와 중대백로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가 노닐기는 하지만 봄처럼 많지가 않다. 예전에는 자주 눈에 보이던 검은댕기해오라기도 잘 보이질 않더니 며칠 전 탄천을 걷는데 검은 댕기 해오라기가 눈에 띈다. 무척 오랜만에 보는 새라서 무척 반가웠지만 보는 순간 새가 무척 민감한지 카메라 조절도 하기 전에 훨훨 날아가 버려 제대로 담지를 못해서 아쉽다. 새들이 봄 가을처럼 많지는 않지만 탄천만 나가면 먹이 사냥하면서 노니는 새들이 있어 평화롭고 여유로움을 누릴 수 있는 탄천의 풍경들이다. 먹이 찾아 이리저리 다니더니 드디어 .. 2020. 7. 3. 원앙이 찾아온 집뒤 탄천 풍경들 원앙새 겨울이면 찾아오는 원앙새 그런데 넓은 탄천에 하필이면 늘~ 갯버들나무들이 즐비하여 물가로 접근이 어려운 곳에서 놀고 있는 원앙이들. 갯버들 가지에 가려서 접근이 어렵고 늘~ 탄천 건너편 물가에 모여서 놀고 있어서 건너편은 갈대밭이라서 접근이 어려워 망원렌즈가 짧은 .. 2018. 12.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