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베드로 대성당
4세기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초대 교황인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성당을 지은 것이 시초.
이후 1506년 브라만 테로부터 시작해 라파엘로, 미켈란젤로,
마데르노, 베르니니 등 내노라하는 예술가들의 120년에 걸친 작업 끝에
1626년에 완성됐다고 한다.
수용인원만도 6만 명이 넘고, 50개의 제단과 500개의 기둥,
베르니니, 미켈란젤로 등이 제작한 450개의
조각상이 있어 성당이기 이전에 이탈리아 미술의 보고라 할 수 있다고 한다.
베드로의 순교 모습을 부조한(청동의 문)과 청동의 문
오른쪽에 있는 미켈란젤로의 (피에타)가 유명하다고 한다.
건물 내부도 구경할 수 가 있다는데 우리가 간날은 행사가 있어서 건물안은
구경할 수 가 없었고 돔이 있는 건물앞에 추기경이 있다고 하는데
내눈에는 보이지 않았다.
사람이 많아서 더이상 앞으로 나갈 수 도 없었고...
울 옆지기의 뒷모습.ㅋㅋㅋ
바티칸 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 베드로 성당을 보고 나오는데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줄을 선것이 끝도 안보인다
아마 2km는 족히 줄을 서지 않았을까
우리는 아침 일찍이라 많이 기다리지지 않았는데
우리가 들어가고 나서 사람들이 몰려왔나보다.
요기 머리카락 없는 아저씨가 우리 팀 현지 가이드이신데
성당에 그날 행사가 있어서 성당내부를 구경할 수 가 없어서
행사 끝나면 다시 들어와서 성당내부를 볼 것인가를
팀들이 상의 하고 있는 모습이 잡혔네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시 들어와서 보는 것은 너무 번거롭고
사람이 치여서 보는 것도 고역일 것 같아서
일정을 다른 곳으로 잡아서 그냥 나왔는데
우리 팀에 성당 다니시는 분들이 있었는데
많이 서운해 하셨답니다.
다시 가기도 힘든 곳인데 성당 내부를 자세히 볼 수 가 없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아쉬움을 그대로 안은 채 발길을 돌릴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