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객들을 기다리는 마차
여행객들이 이 마차를 타고 골목 곳곳을 구경하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띄였다.
( 트레비 분수)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중심으로 트리톤과 해마를 배치했다.
분수의 물은 "처녀의 샘" 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전쟁에서 돌아온 목마른 병사에게 한 처녀가 알려주었다는
샘을 수원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전을 한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로마를 다시 찾을 수 있고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며 세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한다는
전설을 갖고 있는데 분수 바닥에는 가득 쌓이는 셰계각국의 동전들은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자선사업에 사용한다고 한다.
분수를 품어야 멋질텐데
우리가 간시간을 분수가 나오질 않았다
무너진 성의 잔재들
로마 기독교인들이 핍박을 피해 모여 살았다는 피난처이자
지하무덤인 카타콤베 내부
무덤위의 벽화
무덤위의 벽화
진실의 입
신타 마리아 인 콧메딘 성당 입구 한쪽 벽면에 있는
해신(海神) 트리톤의 얼굴보카는 입 베리타는 진실을 뜻한다고 한다.
거짓말을 한 사람이 입에 손을 넣으면 손이 잘린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으며
그레고리 팩과 오드리 햅번이 주연한 영화(로마의 휴일)로
일약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다고 한다.
이곳 오른쪽 벽면은 낙서로 가득한데 특히 한국어로 된 낙서가 너무 많다고.
시 당국에서 한번 지웠지만 여전히 한글 낙서는 가장많은
부분을 차지한다고 하니 이곳을 여행해도 절대로 낙서하지 말것.
여기서 저 입에 손을 넣었는데 거짓말을 안해서 그런가 손이 말짱하였다.ㅋㅋㅋ
그곳 로마 젊은이들도 결혼식 야외 촬영을 하는지
비가 오는데 신부가 드레스를 입고 촬영을 하다 비가 오니
드레스를 걷고 걸어가고 있는모습.
우리가 묵었던 호텔 이태리는 대리석으로 유명하여 그런지
대리석으로 장식한 호탤이 어느곳보다 화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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