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편과 함께 강원도 오대산과
대관령으로 설경을 보러 갔다.
눈이 온지가 며칠 되어서 나뭇가지에
쌓인 눈꽃은 모두 떨어지고
날이 추워서 그런지 아직까지
땅엔 꽤 많은 눈이 쌓여있었다.
나 어릴적엔 눈이 30~40cm 는 쉽게 쌓였었는데...
요즘은 내 고향 공주에도
그렇게 많은 눈이 내리지 않는 것 같다.
눈을 본 후 겨울바다를 찾았다.
강릉과 주문진 그리고 정동진을 찾았는데
정동진에 가서는 실망이다
아무것도 없었고 모래 시계하나 달랑....
모래시계 연속극 촬영장소라 소문이 나서 그런가
모래사장도 다른 바닷가 보담 아름답다는 느낌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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