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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동유럽)

체코 프라하 (카를교,성비타 성당, 국립 박물관)

by 밝은 미소 2008. 10. 20.

 

 

프라하국립박물관은 프라하의 유명한 번화가인 바츨라프 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 10대 박물관중의 하나이다.

 

이 건물은 민족주의 시대에 체코의 재건을

 상징하기 위해 1885년부터 1890년까지 공사를 한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다. 

건물 높이는 70m이며, 너비는 100m이고 3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외관을 잘 살펴보면 웅장한 모습 뒤에 아픈 상처가 남겨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1968년 바르샤바 조약군이 공공건물을 방송국으로 오인해서

 이 건물에 총을 난사한 적이 있다고 한다.

 건물의 외관을 자세히 살펴보면 총알의 흔적이 남아있다.

 화려한 역사 뒤에는 항상 아픔이 묻어나 있다는 것을 나타내듯이 말이다.

  

 

 

 

 

 

 

 박물관앞의 화단에서 찍은 꽃.

 

유일하게 이번 여행중 비가 내려 우산을 쓰고 다닌곳이 이곳이다. 

 

 

 

 

 

비가 오면서 음산한 프라하 하늘의 모습

 

 

 

중세건물과 현대 건물이 한데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건물벽에 걸려 있는 화분 이런 모양들이 많이 보인다.

다른사람들을 배려하는 모습이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 카를교

 

 블타바 강 위에 서정과 낭만이 가득한 황혼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리가

 카를 다리(찰스 브리지Charles Bridge)이다.

프라하의 상징인 카를교는 카를 4세 때 세워진 이 다리는

 동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로 현존하는 유럽 최고의 다리로 손꼽힌다.

 

유럽의 심장이라 불릴만큼  중세적이고  낭만적인 다리

블타바 강 을 가로지르는 길이 520m 폭이 10m 인  보행자 전용다리 위에는

 그림을 파는 노점상들과

퍼포먼스중인 거리의 예술가들이 지나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그곳에도 걸인이 지나는 이들의 도움을 청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인다.

 

말라스트라나와 구시가를 연결하는 카를교는 블타바 강 위의 다리 중

유일한 보행자 전용 다리이며

18세기까지 블타바 강을 가로 지르는 유일한 다리였다다고 한다. 

 

다리 양 옆으로 30개의 성서에 나오는 성인들의 조각들이 호위한 듯 정렬한 이곳은

 프라하를 대표하는 곳답게 각양각색의 다양한 공연들과

 연주를 듣거나 프라하를 담은 예쁜 그림이나 엽서, 수준 높은 수공예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또한 말라스트라나 쪽에서 다리를 건너면 왼편에는 손으로 만지며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성 네포무크의 동상이 있어 항상 사람들로 북적댄다. 

 

 

 

 

 

 

 

 

 

 

 

 

 

 

 

 

 

 

 

프라하의 야경

 

틴 성당의 모습. 

 

블타바 강변의 야경 

 

 

 

 프라하성 이 보이는 블타바 강변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컷 찰칵.

 

 

성비타 성당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길

 

t스트라호프 수도원

 

 

성비투스 성당의 옆모습

  

 

 

성 비투스 대성당

프라하성을 대표하는 성비투 대성당은 첨탑의 높이가124m 넓이124m 넓이 60m에 이르는 거대한 규모이다.

926년 현재의 자리에 원형교회가 들어선 거을 11세기에 로마네스크양식으로 재건축 했으며

1344년에이르러 카를4세에 의해 현재의 모습인 웅장한 고딕앵식을 갖추게 도었다고한다.

화려한 스테인드 글레스가 인상적이다.

대성당 지하에는 카를4세 바츨라프4세 이르지왕등 왕가의 납골당이 있다고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성당의 파이프 오르간

 

 

 

 

 

 

 

 

 

 

 

 

 

 

  일반 중세의 성당과는 다른 현대적인 감각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