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점프대는 해발 412m의 언덕에 높이 솟아 있으며
아슬아슬할 정도로 급경사를 이룬다.
정상에서는 오슬로 시가지와 피요르드의 풍경을 전망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갔을 땐 스키 점프대를 공사를 하여서 볼 수 가 없었다.
공사를 하여서 스키점프대는 볼 수 가 없지만
올라가는 길이 아름다운 길이라고 갔는데 길이 좁고 얼마나 급경사인지
아래를 보니 눈앞이 아찔하다.
그 높은 곳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무척 아름다웠는데 그 점프대 올라가는
길에 있는 집들이 그림같고 예쁜데
이곳이 오슬로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지역이라고 한다.
현지 가이드가 설명하기를 우리나라로 치면 강남 정도라고...
아름다운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차를 세우라하니 대형 버스 라서
급경사에 길이 좁아서 도저히 세울수가 없다나.
아니 그럼 이곳을 왜올라왔냐고 물으니 아름다운 길이니 그냥감상하라고 왔다고.ㅋㅋㅋ~~
이것이 바로 패키지 여행의 단점이니 어쩌랴.~~
홀멘콜렌 스키 점프대
스키박물관(Ski Museum)과 홀멘콜렌 스키 점프대(Holmenkollen Ski Jump)
점프대 아래에 있는 스키 박물관은 비록 작지만
스키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슬로의 명물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는 2,500년 전에 사용된 스키를 비롯해
스키의 아버지라는 노르하임 (Norheim) 이 개발한
최초의 스키 왕가의 스키들,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스키(3.74m),
탐험가 난센과 아문젠이 북극과 남극에서 사용했던
스키 장비에 이르기까지 스키에 관한 장비와 자료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박물관 아래는 오슬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해발 412m의
홀맨콜랜 스키점프대가 있다.
19세기말에 첫 스키 점프 대회가 열리면서 유명해졌는데
1952년의 동계 올림픽 때 공식 경기장으로 이용됐고
지금도 3월에는 홀멘콜렌 국제 활강 대회가 열린다.
박물관과 점프대 사이에서는 스릴 만점의 스키 시물레이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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