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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여행(북유럽)

노르웨이 (시 청사)

by 밝은 미소 2009. 6. 6.



 

                북유럽을 여행한 나라들의 지도


 

 

 오슬로 시청사 전경

1950년 오슬로 시 창립 900주년을 기념해서

 완공된 좌우로 두 개의 탑이 우뚝 솟아 있는 현대식 건물.

 

 

 

 

 청사 옆모습

 시청사 뒤쪽의 모습

노벨 평화상의 수상자들은 이곳 청사 뒤쪽으로 들어간다고 한다

 노동자 들의 동상이라 한다

 

 노벨 회관에 붙어있는모습

 

회관옆에 있는 노벨의 동상

 

 

 

 시청사 뒷문의 맞은편의  오슬로 항구

 

 

 

 

 

 

 

 청사옆의 잘 가꾸어진 공원의 모습

 

 

 

우리가 갔을 땐 이렇게 개나리가 피어 있었다

그곳의 개나리는 축축 늘어진것이 아니라 이렇게 일자로 뻗어 올라가 있었다

 시청사 옆의 건물들

 

 

 

아케르후스 성(Akershus Castle)

오슭로 항구에서 바라본 정면의 성은 아주 예쁘던데

걷기가 싫어서 시 청사 뒤쪽에서 찍었더니 옆모습이라 예쁘지가 않다.

 

 

 아케르후스 성(Akershus Castle)

 칼 요한 거리의 소란스러운 곳에서 남쪽으로 3블록 정도 떨어져 있다.

1299년 호콘 5세가 세운 오슬로 최고(最古)의 고성으로

그 당시 왕가의 주거지와 요새로 사용되었다.

16세기에 소실되었다 17세기에 대부분의 방들이 보수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일반에 공개되고 있다.

 

방문자들은 교회 아래의 고대 무덤을 방문할 수 있는데

그곳에는 호콘 7세와 그의 부인, 마우드 왕 등의 무덤이 있다

 아케르후스 성은 바로 언덕 위에 세워져 아름다운 오슬로 항을 내려다 보고 있다.

 

 

 

 유럽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노천카페의 모습

 

 청사 옆쪽에서 바라본 칼 요한 거리가 보인다

저 칼 요한거리는

오슬로에서 가정 번화가라고 한다.

 

 

 

 

 

 

 

오슬로 시청사

오슬로 창립 900주년을 기념해 세운 건물 붉은 벽돌과 두 개의 사각 기둥탑이 강한 인상을 준다

청사내부는 노르웨이의의 유명한 미술가들이 헌정한 작품들로 화려하게 꾸며져 있다고 한다.
2층은 결혼식장으로도 이용하고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크다는 거대한 유화와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예술가 뭉크(Munch)의 생명이란 작품이 있다고 한다.

이층에 있는 뭉크의 작품(생명)과 북유럽 신화인(에다)를 다룬

16개의 나무 조각이 유명하다고 한다. 

 

이곳에는 많은 벽화와 그림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내부가 일정에 들어있지 않아서

청사 외부 건물만 보고 다른곳으로 이동하였다.

아쉽지만 패키지 여행을 하면서 어디 아쉬운것이 이것 뿐이랴! 

 

벽화에는 노르웨이 사람들의 일상 생활, 바이킹 신화, 문화와

역사 등이 다양한 모습들이 나타나 있다고 한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 점령으로 인한 어두운 역사도 잘 표현되어 있다고 한다.

 

 독일군이 노르웨이를 점령하고 있던 1940년부터 1945년까지 시청 건축이 잠시 중단되기도 했다고한다.

그리고 이 청사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다른 부분의 노벨상은 모두 노벨의 모국인 스웨덴 스톡홀룸에서 선정하고 수상하는데

 유독 노벨 평화상만은 오슬로 의회가 선정하고 수상하는데 이는 노벨의 유언 때문이라고 한다.

   매년 12월 이곳 중앙 홀에서 수상식이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