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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손자 손녀 이야기

재훈이가 왔어요

by 밝은 미소 2010. 9. 28.

 

멀리 시어른들 산소가 보이고

 

 

 

 

 

나 아빠닮았어요?

 

 

 

할아버지 이쪽으로 가면 되는거예요?

 

 

 

 

 

 

 

 

모든것이 신기한 재훈이는 이게 뭐야? 묻느라고 정신이없고

 

  

산소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나팔꽃도 만나고

 

 

 

재훈이가 앞서서 잘도 간다

 

 

산소올라가는 길모퉁이엔 이렇게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고

 

 

산소로 올라가는 길

 

 

산소에 도착하고

 

 

 

 

 

재훈이가 조상님들께 꽃을 드리고

 

 

산소앞에 꽃을 놓고

 

 

재훈이가 아주 예쁘게 배꼽인사를 드리네요

 

 

 

 다음산소에도 이렇게 예쁘게 꽃을 놓고 있는 재훈이

 

 

 

 

 

 

재훈이가 왔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다시 조상님들께 공손하게 인사를 드리고

 

 

 

 

 

 

다시 예쁘게 배꼽인사드리라고 하니 이젠 싫증이 났는지 싫다고 버티고 있네요

 

 

그리곤 쏜살같이 도망가고 있네요

 

 

산소의 잔디를 기어오르고 있는 재훈이

 

 

 

다시 아빠에게 잡히고

 

 

잽싸게 다시 도망가는 재훈이녀석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재훈이

 

 

잽싸게 다시 잔디를 기어오르고 있는 못말리는 재훈이

 

 

 

 

 

이곳이 잔디가 깔려있으니 놀이터로 아는모양

 

 

다시 아빠에게 붙잡히고

 

 

 

올라가겠다고 고집부리는 모습

 

 

 

 

 

다시 기어오르기 시작하고있네요

 

 

아주 재미있어하는 저 모습 아주 개구장이예요

 

 

이렇게 재미있는데 왜 못하게하지...

 

 

 

 

 

정신없이 잔디를 기어오르는 재훈이녀석

 

 

 

 

 

 

 

 

다람쥐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드디어

구르고 있는 모습

  

넘어져도 재미있는지 다시 도망갈곳을 찾고 있는 모습

 

 

잽싸게 다시 도망하는 모습

 

 

그리곤 봉분을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어요

 

 

 

 

 

또다시 기어오르기 시작하고

완전 놀이터로 아는 재훈이녀석 

 

 

 

 

다시 아빠에게 붙잡히고...

 

 

 

 

 

 

지친 아빠대신 이제는 할아버지가 재훈이를 좇고있고

재훈이가 구를까봐서 좇고 있는 할아버지 손

 

 

 

 

 

 

 

 

 

 

그런 재훈이를 데리고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려고 노력하는 중

 

 

 

 

 

그런데 재미없다고 다시 돌아서고 있고

 

 

다시 아빠에게 붙잡혀있는 재훈이

 

 

다시 잽싸게 도망하는 모습 꼭 다람쥐같다

 

 

시선을 다른데 주는척 하는 재훈이

 

 

 

 

 

 

 

 

재훈이 좇다 지친 아빠대신 이제 다시 할아버지가 좇고 있네요

 

 

 

 

 

 

할아버지에게 붙잡힌 재훈이녀석

 

 

기념으로 이렇게 가족사진을 찍고

 

 

도망가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네요

 

 

호시탐탐 잔디를 기어오를 생각만하고 있는 재훈이.ㅋㅋㅋ~~

 

 

온가족이 찍어야 하는데 할머니는 사진 찍느라

요기에도 끼지 못하공.ㅋㅋ~~ 

 

 

 

 

 

 

 

그래도 잔디를 오르는것이 아쉬운지 다시 오르다 할아버지에게 잡힌 재훈이녀석

 

 

 

 

 

 

 

 

 

 

 

재훈이 잡으러 언덕을 오르락내리락 하던

할아버지 아주 지친표정이네요.

  

 

 

 

억지로 할아버지가 업으라 하지만

 

 

내려놓으라고 한바탕 소란을 피우고...

 

 

할아버지가 업는것 싫다고 아빠보고 업으라 하네요

 

 

할아버지 대신 아빠등에 업힌 재훈이녀석

 

 

아빠등에 업혀 산소를 떠나는 재훈이와 가족들

 

 

 

 

 

 

 

 

 

 

 

 

 

 

 

 

 

산소를 뒤로 하고

 

 

높고 푸른 가을하늘이 참 예쁘네요

 

 

 

 

 

 

 

 

 

 

 

아빠 저리로 가면 돼요?

 

 

 

 

 

한손엔 과자를 들고 신바람이 나서 걸어가는 재훈이

 

 

 

 

 

 

 

 

 

 

 

나비도 만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재훈이 모자를 잡고 좇고 있는 아들

 

 

김장배추가 무럭무럭 잘도 크고 있는모습

  

 

할머니도 빨리 오라하네요

 

 

 

 

 

 

아빠품에 안겨 빼빼로를 먹으면서 행복한 웃음을 짓는 재훈이모습

이제 만 28개월이된 재훈이

천방지축 아무것도 모르고 개구장이인 재훈이

이젠 말도 잘하고 알아듣지만 아직도 어려서 좇아다니기 힘든 재훈이

그러나 개구장이라도 좋으니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