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더운 여름날 저렇게 분장한 사람들은 얼마나 더울까
음악이 흘러나오니 재훈이는 신이나서 춤을 추고
펴레이드하는 인형들과 악수도 하는 재훈이
동물분장을 한 것을 보고 신가하여 가르키는 재훈이
아빠는 힘든줄도 모르고 목마를 탄
재훈이는 좋아라 춤을 추고
날이더워 땀으로 온몸이 젖은 아빠는 힘이들텐데
재훈이 녀석은 모든것이 신기하고
어린 재훈이녀석의 눈에는 모두가 신기하고
야간퍼레이드 동물들로 분장한모습과
음악이 나오니
재훈이는 아빠목마를 타고 신이나서 춤을 추고
에버랜드가 야간개장을 하였다고 하여서
재훈이를 데리고 갔다.
낮엔 물놀이 장에 가서 놀다 왔다고 하는데도
에버랜드가자고 하니 너무 좋아한다.
동물원에 책에서 본 동물들이 있으니
신기해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잘 본다
겁이 많아서 무서워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람들도 많고 하니
재훈이는 신이 나서 잘도 돌아다닌다.
날이더워 재훈이아빠는
재훈이 데리고 다니느라고 힘이 들지만
재훈이녀석은 아빠 목마를 타고신이났다.
방학이라서 그런지 날이 더운데도 아이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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