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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손자 손녀 이야기

재훈아 지금처럼 튼튼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by 밝은 미소 2011. 5. 26.

 

 비누방울을 들고 신바람이 났다

 

 

 

  

 

 재훈이와 에버랜드에 도착하고

 

 

 

 정신없이 뛰는 녀석을 엄마가 유모차에 태우고 밀고가고 있고

어른이 편하려면 이렇게 유모차에 태우고 가는 수 밖에.ㅎㅎ~~

 

 

 

 

 

 

 

 

 

 와~ 사람들이 무척많이있네

 

 

 

 

 

 

 

 

 

 

 

 여기도 이렇게 앉아보고

 

 

 

 사람들이 요기서 뭐하는거지 나도 한번 서볼까

 

 

 

 

 

 

 

 

 

 

 

 의자에 앉아있어서 사진좀 찍으려니 벌떡 일어나버린다

 

 

 

 

 

 

 이렇게 누워서 하늘을 보니 하늘이 너무 예쁘다

 

 

 

 

 

 

 

 

 

 

 

 

 

 

 시원하게 분수도 품어내고 있고

 

 

 

 

 

 

 

 

 

 할머니 빨리오세요

 

 

 

 와~아~~

꽃도 무지 많아요

꽃소리를 가장먼저 배운 재훈이 장미꽃을 보면서 신바람이 났고

 

 

 신바람이 나서 한참을 뛰어다닌 재훈이 목이말라

물도 이렇게 마시고

 

 

 

 

 

 너무 뛰었더니 무지 덥다 좀 쉬어가야지

 

 

 

 

 

 

 분수에서 옷을 입은채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부러운듯 바라보는 재훈이

재훈이는 속옷을 안가지고 가서 물속에는 못들어가고

분수를 맞으면서 놀고있는 아이들을 부러운듯 바라보고 있다

 

 

 

 

 

 

 

 

 물속에는 못들어가도 엄마와 둘이서

비누방울 놀이를 하고 있는 재훈이 마냥 신났다

 

 

  가만히 있지 않고 뛰어다니는 재휸이에게 초점을 맞추고

각도를 맞추어 사진찍는것은 불가능하다

재훈이가 움직이는곳을 좇아다니면서

그냥 마구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사진을 거리를 두고 찍지 못해 마음에 드는사진이 별로 없다

재훈이 좇아다니면서 자신찍다보니 할머니가 먼저 지쳤다.ㅎㅎ~~

 

 

 

 

 

 

 

 

 

 

 

 

 

 

 

 

 

 

 

 와~

시원하다 분수에 물도 한번 넣어보고

 

 할머니 아주 시원해요

 

 

 

 

 

 

 

 

 

 

 

 

 

 

 

 아~ 시원하다 이렇게 누워서 물에 손을 넣어도 보고

 

 

 

 

 

 

 할머니 재훈이 보여요?

재훈이 여기있어요

 

 

 

 

 무엇을 보고 있는지 엄마와 재훈이 표정이 재미있다

 

 

 나도 저 물속에 한번 들어가고 싶다

 

 

 

 

 

 

 

 

 

 이건 뭐야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는 재훈이

 

 

 

 

 

 

 오전엔 흐리더니 오후들어서면서

햇빛이 너무 강해서 무지덥다

엄마!

무지 덥다

 

 엄마~

우리 저쪽으로 가볼까요?

 

 

 

 

 

 

 

 와~

멋지다

 

 

 

 

 

 

 

 

 엄마와 놀이기구도 타보고

  

 

 

 

 

 

 재훈아~

할머니 저기 계시다

놀이기구에서 할머니를 보고 신이난 재훈이

 

할머니 재훈이 이렇게 예쁜짓도 해요. 

 

 

 

 

 

 

 

 

 

 

 

 

 

 

 

 

 

 

 이곳저곳 신바람이 나서 돌아다니던 재훈이

무엇인지 가르키고 있는데

 

 

 

 

 

 

 

 

 

 

 이렇게 폼도 잡아보고

 

 

 

 

 

 

 

 앉아서 열심히 공연하는것도 바라보고

 

 

 

 

 

 

 

 

 

 

 

 

 

 

 

 

 

 

 

 

 

 동물들이 나오니 좋아서 바라보고

손을 내밀고 악수를 하려고 해도 그냥 지나가네요

재훈이가 무척 아쉬운가보다

 

 

 

 

 

 

 

 

 

 

 

 

 

 

 

 

 

 

 

 

 

 

 

 

 

 

 

 

 

 

 

 

 

 

 

 

 

 하루종일 종횡무진 뛰어다디던 녀석이 이젠 지쳤는가보다

 

 

 

 

 

재훈아 생일 축하한다.

 

 아카시아 향기 그윽한 싱그러운 봄날 태어나서 우리에게 기쁨과 생명의 고귀함을

선물하던 때가 얻그제 같은데 오늘은 네가 벌써 돌이 되는 날 이구나.

네가 태어날 때처럼 아카시아 향기가 향기롭게 바람을 타고

오는 싱그러운 봄날에

우리 재훈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주어서 정말 감사하단다.

 

태어날 엄마를 너무 힘들게 하고 태어나서 걱정을 하였는데 동안

 너무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이젠 못하는 말없이 재잘대고 할머니와 함께 수영도 다닐 있는 우리재훈이.

 

~

지금처럼 밝고 맑고 건강하게 자라거라.

그리고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주어 예수님께 칭찬받고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는 그런 지혜로운 아이로 자라주렴.


재훈아!

네가 우리가정에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너로 인해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지 알지?

말씀 안에서 축복의 통로가 되는 그런 삶이 되길

 할머니는

언제나 위해 기도하마.

 

그리고 재훈엄마야~

동안 재훈이 기르느라 수고 많았다.

재훈이가 지금처럼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주길 기도한다.

재훈이녀석으로 인해 다친 허리가 빨리 낫길 기도하마

 재훈이가 주님의 향기로 편지로 그리고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삶이 되길 기도하며 재훈이 생일을 축하하고 그리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