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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손자 손녀 이야기

재훈이가 이렇게 컸어요

by 밝은 미소 2012. 1. 8.

 

재훈이는 지금 열공중 ㅋㅋ~

 

 

이젠 재훈이가 다섯살이 되었다고

좋아한다

이제 5월이면 만 4돌인 녀석

3월엔 유치원에 간다고하니 참 많이 컸다

 

재훈이녀석이 그림을 그리더니

이젠

이름을 대문짝만하게 써놓고 갔다.

 

 

 

 

 

 

 

아빠도 크게 써놓고

 

 

 

 

 

 

 

 

 

 

 

 

 

 

 

 

 

 

 

글씨를 쓰더니 힘이드는지

이젠

오락을 하겠단다

 

 

 

 

 

 

 

 

 

 

 

이젠 점심을 먹을 시간 기도를 한다고 손을 모으고

 

 

 

하나님 맛있는것 주셔서 감사하고

엄마의 감기가 빨리 낫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한다

 

 

 

 

 

 

 

 

 

 

 

 

 

 

 

 

 

 

 

 

 

 

 

 

 

 

 

 

간식으로 재훈이가 좋아하는 딸기도 먹고

 

 

 

 

 

 

 

 

 

 

 

 

 

 

 

할머니와 함께 사진도 찍고

 

 

 

이젠 집으로 갈 시간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사진찍는 할머니에게 v도 그려보고

 얼마나 움직이는지

사진을 찍을 수 가 없고

할머니가 사진을 찍으니 사진찍기 싫다고 하여 초점을 맞출 수 가 없다

 

 

 지난해 3월 어느 날 일본가족여행의 모습

 

 

 

 

나날이 커가는 모습이 달라지는 재훈이녀석 언제 이렇게 컸는지 그저

손자를 바라보면 대견하다.

요즘은 일요일 마다 오면 할머니 조물조물 토닥토닥 해준다면서

안마를 해주고 간다.

고사리 손처럼 작지만 사내녀석이라고

힘이 얼마나 좋은지 어깨 두드리는데

힘이 들어가고 손자녀석이 안마를 해주면 시원함이 느껴진다.

지난번에는 그림을 그려놓고 가더니 지난 주부터는 와서 이름을 대문짝 만하게 써놓고 간다.

손자녀석이 이름을 쓰고 있을 사진을 찍으니 사진찍기 싫다면서

이제는 컸다고 좋고 싫음이 분명해지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표현하니 예전처럼 사진을 찍는 것도 쉽지가 않다.

 

이젠 3 달에는 유치원에 가는 손자녀석이 적응하고

친구들과도 사이 좋게 지내는 그래서

지혜도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주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게 자라주고

예쁜 여동생도 있는 축복의 해이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재훈아!!

더욱 건강하게 지혜롭게 씩씩하게 자라주길 할머니가 기도하마

그리고

재훈엄마야 재훈이를 건강하게 키우느라 많이 수고했다

이제 3 달에 재훈이가 유치원엘 가면

수월해지고 너도 시간이 나서 하고 싶은 일을 있겠지

성경공부도 하고 네가 하고싶은 일도 도전해볼 있는 그런 해가 되길 바라고

새해에는 건강하고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신앙도 좀더 성숙하고 주님께 가까이 가는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리고 축복이 이웃을 향해 흘러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삶이 되길 엄마가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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