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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가족이야기

성묘가는 길 고향길에서 만난 풍경들

by 밝은 미소 2011. 9. 13.

시부모님 산소들어가는 길가에서

 

 

벼도 누렇게 익어가고 수수이삭도 고개가 무거워지고 있다

 

 

산소들어가는 길목에서 닭장속의 닭을 보고 신이난 재훈이

 

 

 

 

 

사진찍는 할머니를 향해 v자를 그리는

 손자녀석의 귀여운 모습

 

자연속의 들길을 달리면서 신이난 재훈이

4살배기 손자녀석 눈에는 모두가 다 신기하겠죠

 

 

 

 

비누방울도 날려보고

 

 

 

 

 

 

 

 

산소올라가는 길 

 

 

 

 

 

 

 

 

꽃을 좋아하는 재훈이 길가에 핀 호박꽃을

신기한듯 들여다 보고

 

 

 

 

호박꽃도 마냥 신기한 손자녀석

 

 

 

 

 

산소에 올라 신기한듯 바라보는 손자녀석

 

 

한번 만져도 보고

 

 

잔디위를 이리뛰고 저리뛰고

 

 

 

 

 

 

 

 

재훈이 아빠 재훈이 잡으러 올라가고

 

 

아빠가 잡으러 오니 도망가는 재훈이

 

 

나 잡아봐요 할아버지 아빠~~~~

 

 

 

 

 

 놀란 할아버지 잽싸게 재훈이 잡았네요

 

 

 

 

 

 할아버지 4살배기 손자잡느라고 절절 매고 있네요

 

 

할아버지에게 잡힌 손자녀석 안내려 간다고 떼를 부리고

 

 

잡혀온 재훈이 기분이 상했다

 

 

 

 

 

 

 

 

산소에서 바라본 풍경

 

 

신기한 이곳을 한번더 돌아보고 가야지~ 

 

 

요 풀도 한번더 만져보고

 

 

성묘를 마치고 산소를 내려오는 가족들

 

 

 

 

 

아빠와 손잡고 산소를 내려오는 재훈이네 부자

 

 

산소옆엔 밤이 아람이 벌어 쏟아지고

 

 

 

 

 

 

 

 

 

 

 

사진찍는 할머니에게 달려오던 손자녀석이 힘이드나보네

인상을 보니...

 

 

 

 

친정집앞에 핀 과꽃이 곱다

 

 

꽃이 핀것을 보고 좋아라 하는 재훈이 뒷모습

 

 

한번 만져도 보고

 

 

 

 

 

 

 

 

 

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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