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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손자 손녀 이야기

손자녀석과 함께한 날 행복한 순간들의 모습

by 밝은 미소 2012. 5. 21.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약수터에 오르는 손자녀석의 모습

 

 

아빠와 할아버지와 함께 즐거운 손자녀석

산에 올라왔다고

야호~~를 외쳐대고있다

 

엄마손을 잡고 산에 오르다 무엇을 만났는지...

 

 

꽃을 좋아하여 제일 먼저 꽃이란 말을배운 손자녀석 토끼풀을 만져보고 있다

 

 

꽃을 한송이 따서 보고 있는모습

 

  

다시 열심히 산에 오르고 있는 식구들의 모습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열심히 무언가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

 

 

덥다고 하는 손자녀석의 잠바를 벗기고 있는 아들

 

 

 

 

 

약수터에 올라 할아버지와 함께 손을 닦고 있는 손자녀석

 

 

이 약수터는 재훈이 할아버지가 분당에 이사와서

초창기에 자비를 들여 만들어놓고 지금도

열심히 청소하고 심혈을 기울여 가꾸고 있는 약수터이다

 

물이 나오는 것을 보고 신기하여 물을받고 있는모습

 

 

더운지 배낭속의 물을 먹고 있는 모습

 

 

목도 축였으니 이제부터는 열심히 운동을 해야지...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손자녀석

 

 

 

 

 

흙장난도 열심히...

 

 

 

 

 

 

 

 

 

 

 

엄마와 벌레도 열심히 잡아보고

 

 

드디어 나무에 올려놓기 성공

 

 

아빠와 함께 벌레가 신기한듯 바라보는 손자녀석의 모습

 

 

나무에 매달린 벌레를 신기한듯 바라보는 손자녀석

 

 

벌레잡기에 한창인 재훈이네 가족

 

 

흔들려서 아쉬운 사진

 

 

무서워 하면서도 벌레가 있는것을 좇아다니는 모습

 

 

아빠 벌레가 여기도 있어요

 

 

벌레를 찾아다니다 넘어져서 무릎에 상처가 났다

 

 

 

 

 

뭐가 이리도 신이 나는지 움직임이 많아서 사진이 또 흔들렸네

 

 

무서우니 이 나무로 벌레를 건드려 봐야지...

 

 

 

 

 

손자녀석에게 보여주기 위해 온식구가 벌레 잡이에 나섰다.ㅎㅎㅎ~~

 

 

 

 

 

할아버지 여기도 있어요.~~~

 

 

 

 

 

 

 

 

이제 그만 산을 내려가야지

 

 

내려가다 또 벌레가 있는것을 보고는 앉어서 벌레에

빠져버린 손자녀석

 

 

 

 

제훈아 이제 그만 옷입고 가자

 

 

산을 내려가다 벌레가 기어가는 것을 보고 다시 앉아버린 손자녀석

  

 

여기도 또 있어요 벌레가...

 

 

벌레에게 이불을 덮어줘야 한다면서 나뭇잎을 줍는 녀석

 

 

 

 

 

나뭇가지에 벌레를 얹어서 보여주는 재훈엄마 놀레서 보는 재훈이 모습

 

 

엄마!!~~여기도 있어요 벌레가...

 

 

벌레에게 준다고 나뭇잎을 들고있는 재훈이

벌레에게 빠져 산을 내려가려 하지 않은 재훈이 데리고있는 재훈이 엄마 아빠모습

 

아빠에게 붙잡혀 가는 재훈이는 아쉬운듯 자꾸만 뒤돌아보고...

 

 

애구 아쉬워라.~~

  

 

 

 

 

 

 

 

 

 

 

할아버지와 손자녀석

 

 

재훈아 조심조심하거라.~~

 

 

가던길 멈추고 재훈이가 뭔가 또 가르키고 있네

 

 

디시 가던길을 재촉하고있는 할아버지

 

 

걸어가던 손자녀석 갑자기 야호~~를 외쳐대고 있다

 

 

벌레에게 준다고 주운 나뭇잎을 아직도 손에 쥐고 있는 손자녀석

 

 

할머니가 만든 꽃시계를 손자에게 채워주는 할아버지

 

 

할머니 예뻐요?

 

 

재훈이의 재미있는 표정들

 

 

 

 

산을 내려온 재훈이 지쳤는지 할아버지 등에 업혔다

 

 

 

 

 

차안에서 재훈엄마와 재훈이모습

 

 

 

 

 

재훈이에게 무엇을 먹을것인지 묻고 있는 재훈아빠

 

 

음식을 고르는 재훈네 식구를 바라보는 할아버지

흐믓한가보다 입가에 미소가.~~

 

스파게티에 피자에 열심히 먹고있는 손자녀석

 

 

음식점을 나가는 손자녀석의 뒷모습

 

 

개구장이가 그냥 지나갈리 없다 무슨 흉내를 내는모습이라 했는데

뭐라고 했던가 잊어버렸다

 

무슨짓을 하던지 그저 예뻐죽겠다는 할아버지의 함박웃음이 행복해 보인다

삶이 별건가!

이렇게 가족이 따스함을 함께나누는것이 행복이고 삶이란 생각이다.

 

 

 

이젠 점점 봄이 사라지는 기분이 든다 봄이 오는가 싶더니

벌써 연둣빛 고운 잎새들은 검푸른색으로 변해버리고

낮 기온이 27~28도를 오르내리니 한여름 날씨처럼 후덥지근하다.

손자녀석이 감기가 자주 들어 올해는 손자녀석을 데리고 탄천에 나가

사진 한번도 찍어준 기억이 없다.

게다가 내가 무릎을 다치고 나서 더욱 가기 힘들어지고

 

오늘은 예배 드리고 나서 점심 식사를 하고 난 뒤

손자녀석을 데리고 아들네 내외와 함께 집 뒷산인 불곡산에 올랐다.

숲이 우거져 하늘이 보이질 않는 숲속길을 거닐면서

손자녀석은 신바람이 나서 재잘댄다.

나뭇잎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과 산새의 지저귐 소리

여기저기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아카시아 꽃과 찔레꽃 향기가 그윽한

오솔길을 따라 약수터에 올라가니 손자녀석이 신바람이 났다.

온 식구가 함께 산에 오르니 처음 산에 오르는데도 아주 잘 올라서

약수터에 올라 물장난을 치고 여기저기 나뭇잎에서 떨어진 벌레들을 보면서

무서워하면서도 신기한 듯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벌레들을 찾고 운동기구 하나하나 신기한 듯

돌아다니면서 한번씩 올라가 보고 철봉에도 매달려보고

모처럼 손자녀석 사진을 찍어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지난주에 아빠와 함께 캠핑을 가느라 일요일 날 오지 못했던

 손자녀석과 함께 함박웃음을 웃는

할아버지 모습속에서 역시 손자녀석은 집안의 꽃이란 생각을 해본다.

오월의 푸르름 속에 하루를 손자녀석으로 인해 행복해하면서 보낸 하루였다

5264돌이 오는 손자녀석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주길 그리고 예쁜 동생도 볼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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