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되는 비로 인해 탄천물이 몇번을 넘쳐 물이 많아서 그런지
먹이가 많은 모양
빗물이 씻겨 패인 웅덩이에 작은
고기새끼들이 갇혀있어 파닥거리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새들은 먹이가 많아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거 같지만 산책로는 엉망이 되어버렸다
물가에서 헤엄쳐 오르는 고기를 잡으려 길목을 지키고 있는 중백로의 모습
먹이 사냥을 마친후 이렇게 한가롭게 털을 고르고 있다
햇살을 받고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둥오리
털을 고르고 있는 왜가리의 모습
까치새끼 날갯짓을 하다 겨우 나뭇가지에 안착
비둘기
참새
먹이를 잡아 입에 물고 있는 모습
하늘높이 날고 있는 왜가리
징검여울에서 먹이사냥
물속을 노니는 잉어들
왜가리
탄천가에 흐드러지게 피어 산책할때마다
은은한 향기를 발하던 칡꽃도
이젠 뚝뚝떨어져 지고 있어
그 달콤한 향기를 맡을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은듯하다
빗물 웅덩이에 뚝뚝떨여져 누운 칡꽃
그 은은한 향기를 발하던
아름다운꽃도 이렇게 떨여져 누워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