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가슴설렘으로 맞이하면서 한 해를 계획하였던
한 해가 어느덧 다 가고
다시 또 한 해를 맞이해야 하는 시점에 서있는 지금
지난 한해 동안 나의 삶 속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돌아보면서
또 흘러가버린
시간 속의 일들 그 하나 하나의 편린들을 주워 담아봅니다.
기뻤던 일 아쉬었던 일들 등…
많은 일들을 돌아보면 그래도 아쉬웠던 일들보다는 감격하면서
기뻐했던 일들이 훨씬 많았던
시간들이었음을 고백할 수 있도록 여기까지 나의 발걸음
한걸음 한걸음을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드릴 수 있음이 얼마나 축복인지요.
한 해를 돌아보니 순간 순간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온 가족들이 건강하게
감사함으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게 하시고
늘~ 내 인생을 주관하여 주시고
나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주님의
그 따스한 손길을 느끼면서 살아올 수 있음을 깊이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나를 나보다 더 세밀하게 아시는 주님께서 내 인생에 깊이 개입하여
가장 좋은 곳으로 인도하시는 내 인생의 주인이심이 또한 감사 하구요.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서 더욱 감사했던 것은 재훈엄마가 재훈이 동생을 임신하고
또 일본에서 10여 년을 살아온
작은 아들이 삼성전자로 이직을 할 수 있게 하심도 감사함이지요.
내년에도 온식구가 건강하고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삶이되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한 해 동안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마음을 함께 나눈 모든 분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불로그 친구분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늘~
뜨락가득 고운 빛이 머물고 환한 미소가 넘치는 축복을 누리시는 가정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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