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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손자 손녀 이야기

손녀가 벌써 이렇게 컸어요

by 밝은 미소 2013. 10. 27.

 

며느리와 손녀

 

 

손자를 낳아놓고 수술실로 들어가서 한 시간 넘게 수술을 하고 일주일을

병원에 입원하여 핏덩이 재훈이를 낳은 병원에 놓고

젖도 못 물리고 눈물로 힘든 시간을 보낸 며늘

그래서 아기 더 낳으라는 소리도 못하고 지냈는데

몇 번의 유산 끝에 힘들게 임신하여

손자와는 달리 인형 같은 손녀를 순산하고 그 손녀가 아주 예쁘게 자라고 있다.

 

 

아이들은 오이크듯 한다고 하더니 며느리는 아기 기르느라 힘들 텐데

볼 때마다 오이 크듯 무럭무럭 자라나는 손녀를 보면서

참으로 감사하다.

어제 작은 아들이 일본 장기출장에서 잠시 귀국한 날

손자와 손녀를 데리고

큰아들 내외가 와서 손자 손녀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벌써 눈을 맞추고 옹알이를 하는

손녀를 보면서 참 감사하단 고백이 입술로 나온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주길

간절히 바라면서 일상의 삶 속에 느낄 수 있는 이런 순간순간이 얼마나 감사한지.

  

 

 

 

 

개구쟁이 재훈이 할머니가

사진 찍는다고 하니

표정을 이상하게 짓고 있네

 

엄마품에 안긴 손녀 재아가 넘 귀엽다

 

 

 

 

 

 

 

 

 

6살 손자 재훈이가 동생이 넘 예쁘단다

그런데 울어서

시끄러워 미울때도 있다나.ㅎㅎㅎ~~

 

 

아빠품에 안긴 손녀

 

 

 

 

 

 

 

 

 

사람이 가는데로 눈을 돌리는 손녀

할머니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으니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고개를 꼿꼿하게 세우는걸 보라고

아들이 배위에

손녀를 올려놓은 모습이다

 

 

 

 

 

 

 

애고~~

이렇게 예쁠수가.ㅋㅋㅋ~~~

 

 

 

 

 

 

 

 

 

 

 

 

 

 

 

 

 

보행기에 매달린 장난감에서 눈을띄지 못하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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