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녀석 재훈이의 재롱잔치 모습
어! 코가 이상하네.
애구~
얼마나 열심히 했으면 코피까정.~~
애구~코피가 줄줄흐르고 있네
재훈이가 코피가 나니 옆의 친구들의 표정이
코피를 솜으로 막고도 열심히 잘하고 있는 재훈이
드뎌 얼굴이 심각해지는 손자녀석
울고싶어라.~~~
손자녀석의 크리스마스카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카드와 바뀔까봐서 친할아버지라고 써놨단다
손자 재훈이 녀석이 유치원에 입학하고 벌써 한 해가 지나가고 있다.
그 동안 유치원에서 배운 것을 엄마 아빠 앞에서 재롱잔치를 했단다.
재훈아빠가 재롱잔치에 참석하여 찍어준
사진과 동영상을 가지고 와서 보여주는데
내가 볼 때는 손자녀석이 아들을 담지 않은 거 같았는데
재롱잔치 하는걸 보니 재훈아빠 유치원 때 재롱잔치 하던 모습과 너무도 닮아있다.
움직이는 행동하며 옆모습과 웃는 모습이 너무도 닮아있는 모습이다.
재훈이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서 아들 어릴 적 모습을 보는 거 같아 한참을 웃었다.
건강하게 잘 자라서 벌써 재롱잔치도 하고 일년을 더 유치원을 다녀야
학교에 갈 텐데
큰 기로 하면 학교를 가도 될 것 같은데. ㅎㅎㅎ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재롱잔치 하다가 코피까지 흘리면서도
끝까지 잘 마무리를 한
의젓한 손자녀석에게 박수를 보낸다.
재훈아!!
수고했다 참 잘했어 그리고 크리스마스 카드도 고맙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우리 손자 많이 많이 사랑한다 새해에도 건강하게 씩씩하게 잘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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