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지난 7월11일 날 지난번에 지리산 둘레길15~17코스를 가려다
날이 너무 더워서 취소하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9월에
지리산둘레길을 걷기로 하고 옆 지기와 함께 차로
다음에 갈 구례와 지리산 이곳 저곳을 차로 둘러보기로 하고길을 떠났다.
그래도 마눌 사진 찍는다고 이곳 저곳을 뒤져서
지리산에서 사진을 담을 만 한곳을 찾아놨다
날 데리고 가줘서 고마웠다.
옆 지기 지리산 천왕봉을 내 집 드나들듯 하는데도
한번도 그곳을 좇아가지 못하고 나이가 들어
이젠 가고 싶어도 무릎이 안 좋아 마음대로 안돼는 몸이다 보니
젊은 시절 산에 오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요즈음은 다리근력운동을 열심히 하여 나아지고 있으니
올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설악산 대청봉과 지리산 천왕봉에 꼭 올라보고 싶은 마음이다.
지리산 오도재
노고단에서 바라본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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