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대
재훈할아버지가 회를 먹으러 속초를 가자고 하여 속초를 가서
회를 먹고 오는 길에 모처럼 낙산사를 들렸다
두 아들이 어려서 낙산사롤 데리고 가고 난 후 정말 오랜만에 들렸다.
재훈할아버지가 회를 좋아하여 속초를 자주 드나들면서도
늘~그냥 지나치고 다녔던 낙산사를 들렸더니
2005년 산불로 인한 화재로 대부분의 건물을
다시 지어서 그런지
옛날의 그 낙산사의 모습처럼
아름답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들려
홍련암에서 내려다 보는 동해바다의 경치는 참 아름다웠다.
평일에 들려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수학여행 온 학생들만 있고 고요가 내려앉은 고즈넉한 모습이었다.
홍련암
마루바닥의 구멍난 유리를 통해 절벽아래
관음굴을 보니
물이 출렁이는 모습까지 실감나게 보였다
복수초가 지고 있네
이 장독은 인제 어느 산골마을을 지나오다 찍은사진
'국내여행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정선(레일바이크) (0) | 2015.04.29 |
---|---|
여행(강원도 (영금정 등대 전망대) (0) | 2015.04.05 |
강원도 (동해 바다가 날 오라 부르네) (0) | 2014.12.04 |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 (0) | 2014.10.24 |
강원도(동해시 묵호 (논골담길) 2 (0) | 2014.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