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며느리의 행복했던 순간들...
2006년 4월 29일 날 큰아들 결혼식 사진인데
우리교회 본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하는 장면이다
내가 처음 블로그를 하면서 2006년 이사진을 내 블로그에 올렸었다
그땐 나도 참 젊은시절이었네
이사진은 지난 2006년 4월 29일 우리 큰아들 결혼식 날
우리교회 본당에서 찍은결혼식 사진인데
예쁜 숙원이를 우리 가정에 보내주신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언제나 삶의 우선순위를 주님께 두고 먼저 주님께 묻는
삶을 살아
주님께 칭찬받는 삶이 되었으면 한다성실히 자신들의 꿈을 이루어 가는 삶이되어 늘~ 가정에서는 기도가 끊이지 않는 그리고 찬양이 넘치는
가정이되어 그리스도의 향기가 풍기는 천국같은 가정을 가꾸어가길...
그래서 이다음 너희의 자녀들이 교회를 갖다와서 엄마 아빠!
천국이 어떤 곳이예요 라고 묻거든
천국은 말야 바로 우리집 같은 곳이란다
라고 말하여 줄수있는 가정을 만들어 가길 엄마 아버지는 늘 쉬지 않고 기도하련다.
2006년 8월 29일 엄마가
2014년 설날 아침에 찍은 손자 손녀사진
2015년 설날아침 찍은 사진
2015년 6월달에 찍은 손자사진
2015년 6월에 찍은 손자 손녀사진
참으로 세월은 빠르다 며느리가 고운 모습으로 처음 우리와 만난 날들이벌써 10년이 되었으니 말이다큰아들이 결혼한지가 올해로 만 9년이다참으로 곱던 며느리도 이젠 나이가 40을 바라보니 예전의 그 고운 모습은 조금씩 사라지고 이젠 두 아이의 엄마의 모습으로 많이 변해가고 있는 모습이다.
30대의 아들 모습은 어느새 중년인 40대로 변해있고 20대의 곱고 곱던 며느리의 나이도 벌써 30대 후반의 모습으로 변해있으니그렇지만 그렇게 아들며느리가 변한만큼 그 열매인 손자 손녀가 건강하고아주 예쁜 모습으로 자라주고 있으니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앞으로 10년의 세월이 또 흐른 후 돌아보면 재훈이와 재아가 청소년으로 변해 있는 모습이고 아들 며느리도 많은 변화가 있겠지앞으로 10년 후면 우리는 아마도 꼬부랑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있겠지재훈할아버지가 80이 넘고 나도 70대 후반으로 달려가고 있을테니 말이다.그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서 행복을 엮어가는 아니 천국 같은 가정의 삶을 살아가는 아들들의 삶을 바라볼 수 있는 날들이 되길 바래본다.
고운 얼굴 보다 더 고운 마음씨의 재훈엄마 내가 생각했던 모습보다 더 많이 아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해 며느리로 참 곱고 예쁘게 살아가는 며느리의 모습이다재훈애비 재훈애미야!!너희들이 주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늘~찬양과 기도가 있는 삶이 될 수 있기를 엄마 아버지는 끊임없이 기도할 것이다 그리고 많이 많이 사랑한다.
2015년 7월19일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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