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레누마 공원
모에레누마 공원은 17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완성된 예술공원이다
원래는 쓰레기 폐기장으로 이용되던 곳을
1988년 세계적인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가 설계에
참여하여 독창적인 공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공원 전체가 대지에 세운 하나의 조각이어야만 한다'는 노구치의
철학에 따라 광대한 부지에 직접 설계한 7개의
놀이 공간을 연결한 사쿠라의 숲과
공원 중앙에 설치된 바다의 분수 테니스장과
야외무대 연주홀 등 다양하고 많은 시설물을 세웠다.
5월에는 공원 한쪽 '벚꽃의 숲'에 벚꽃이 만개하고, 6월부터 9월까지는
모에레 해변이 개방되며, 겨울에는 높이
50m의 모에레산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이공원은 189헥타르라고 하고 2002년 공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의 굿 디자인
대상을 수상해 일본 전국에서 화제를 모았다고 한다.
셰계최대의 바다 의 분수도 있고 야경을 보면 정말 장관이라고 한다.
유리 피라미드 안은 온실같은 느낌으로 내부에 레스토랑과 갤러리 상점 전시장이 있었다
거대한 피라미드 유리창 너머로 보이는
저 동산에 올라가면 360도 파노라마 삿포로의
전망이 아름답다 하는데
재훈이 할아버지보고 올라가 보자 했더니 싫다고 한다
나혼자 올라가면 나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거 같아 못올라가고
189헥타르라는 공원이 너무 넓어서
자전거를 타고도 2시간은 돌아야 다 볼 수 있다는 곳
너무 넓은 공원 그냥 입구에서만 보고 나와서 너무 아쉬운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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