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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가족이야기

선물은 언제나 즐거운것

by 밝은 미소 2016. 3. 8.

 

재훈할아버지 선물

 

 

 

 

 

 

 

 

내 생일은 정월 대보름날이라서 보름 전날 나물을 해먹고

오곡밥을 해먹는 날이다 보니

생일날인 대보름날은 언제나 생일상이 풍성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맞는 생일상은 갈 수 록 더 풍성해 진다

이젠 아들들이 결혼을 해서 살다 보니 현금이

 두둑이 주어지고 남편의 선물도 때론 풍성해지니 말이다.

 

 

이번 생일은 대보름이 지난 2 22일 월요일인 데다가

아들네가 결혼10주년으로 코타키나발루로

월요일 날 여행을 떠나기로 되어있고

나도 교회친구들과 생일날인 22일 날 통영과 남해로

12일 여행을 떠나기로 되어있어 일요일 날

미리 점심을 먹고 각자 헤어져서 여행을 떠났다.

 

 

이번 생일날은 재훈할아버지가 카메라 렌즈를 선물로 사주었다

야생화 사진을 찍으면서도 무릎이 안 좋아서

편하게 멀리서 그냥 망원렌즈로 당겨서

적당히 찍던 꽃들을 이젠

무릎이 좀 좋아져서

접사렌즈를 하나 구입하려 하였는데 이번에

재훈할아버지가 생일선물로 사주어서

 앞으로는 꽃을 좀더 곱고 예쁘게 찍을 수 있게 되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생일 선물들이 풍성해지니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아야 될 거 같다 취미로 하고 있는 사진을 즐기면서 말이다.ㅎㅎㅎ~~~

 

 

 

 

 

 

 

아들들이 준 두둑한 현금

 

 

 

 

 

 

 

 

 

 

 

 

 

 

 

처음 간 판교의 한 식당이었는데

조미료를 전연 쓰지 않는 식당의 음식이 맛깔스러웠다

 

 

 

 

 

 

 

 

 

 

 

 

 

 

 

 

 

 

 

손녀의 뽀뽀 선물도 풍성히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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