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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들의 이야기/베란다의 꽃들

공작선인장의 짧은 하루의 화려함

by 밝은 미소 2016. 6. 28.

 

조금 송이는 피고 있는 모습이고 작은 꽃은

하루가 지나 지고 있는 모습이다

위에 송이는 이틀이 지나자 완전 사그라진 모습

 

 

 

 

 

 

 

 

 

제일처음  송이 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다

 

 

 

 

 개화하기 직전의 꽃망울

 

 

 

 

하루 반나절 화려함의 극치(極致) 보인

자고 일어나니 지는 줄도 모르게 벌써 송이는 스러져 가고 있다

 

 

 

 

 

 

 

 

전날의 화려함은 온데간데 없고 쳐져서

아름다운 모습을 거두고 있는 모습과

송이가 다시 화려함을

보이고 있는 공작선인장의 짧은 아름다움의 대조

 

 

 

 

 

 

 

 

 

단 하루 반나절의 아름다움을 보인 후 이렇게 스러져 가버린 모습

 

 

 

 

이렇게 곱고 화려한 모습이 며칠 가면 얼마나 아름다울까

고운 모습인 게발선인장과 가재발선인장도

며칠은 고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름다운 모습을 하루 보여주는 공작선인장의 화려함의 아쉬움

 

 

 

 

 

 

 

 

 

 하루 반나절이 지나니 그 화려한 모습은 점점 사라져 가고 있다

 

 

 

 

 

 

 

 

 

 

 

 

 

 

차례로 송이는 지고 마지막 송이가 오늘아침 피어났다

선인장 꽃이 화려하여 가지를 분양해서 심은 것이

첫해에 송이 피고 다음해엔 송이

작년엔 다시 송이 피더니

올해엔 처음으로 다섯 송이가 연달아 피고지고 있다

 

 

 

 

 

 

 

 

 

 

 

 

 

 

2016년 6월 28일 오늘아침 마지막 피어있는

공작선인장의 아름다움

이젠 내년여름이나

다시 아름다운 모습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