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우화정 단풍
11월4일 교회 기자단에서 내장산과 죽녹원으로 출사를 갔는데
9시에 내장산에 도착했는데도 주차장이
발 디딜 틈이 없이 차와 사람들이 가득 차고
울긋불긋 단풍보다는 사람들의 옷차림이 단풍보다 더 화려하더라고요.
사람이 밀려 걷기도 힘든 상황 사진은 사람들에 떠밀려
대충대충 담아야 했구요.
사진한장 찍으려면 한참을 기다려 사람이 좀 적다 싶을때
순간 셔터를 재빠르게 눌러야 사진 한장이라도 찍지
어느새 사람이 들어가 있어 도저히 사진을 찍을 수 가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경치가 좀 괜찮은 자리에는 사람이 더 밀리니 한참을 기다리다
이리저리 생각할 틈도 없이 셔터를 꾹꾹 재빠르게 누르고
자리를 비켜줘야 하는
단풍놀이가 아니고 완전 전쟁터 같은
내장산을 빠져 나와야 되는데 차가 많으니
내장산을 빠져 나오는데도 얼마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지
25년 만에 찾은 내장산 단풍과 울긋불긋
사람들의 옷차림이 단풍보다 더 화려한 모습에 가슴을 빨갛게 물들이고 왔네요.
이 풍경하나 담으려고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려서 찍었는지...
이것도 사람이 많아 얼굴나온 사진이 있어 잘랐더니 사진이 이상하고
사람이 바글바글 하도 많아 사진 윗부분만 자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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