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에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벚꽃길들
우리집 뒤 탄천에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아름다운 꽃 길을 만들었던 길도
이젠 눈처럼 바람에 휘날리면서 꽃비되어 쏟아져 내린 후
연둣빛 잎새들이 나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네요.
봄은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지면 고운 연둣빛 잎새들이
꽃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여주니 그냥
붙잡아 두고 싶은 계절인데 눈 깜짝 할 사이 흘러가 버리는 게 봄날이라 너무 아쉽습니다.
탄천 주변의 유치원아이들이 소풍나왔나 보다
선생님들이 부지런히 아이들을 하나하나
안전하게 징검여울을 건너 주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우리 집에서 탄천 가는 벚꽃길
탄천변도로 네이버 본사가는 도로의 흐드러진 벚꽃길
탄천변도로 서울대학교병원 가는길의 벚꽃길
탄천 풍경들
흐드러지게 핀 조팝나무
미세먼지가 귀여운 꼬마 얼굴도 모두 가려놓았네요
목련과 개나리 그리고 벚꽃이 함께 피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
탄천산책길에 큰개불알풀이 흐드러지게 피어 꽃길을 만들어주고 있는모습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작은아들집인 19층에서 내려다본 탄천 벚꽃길
불어오는 바람에 벚꽃이 꽃비처럼 휘날리며 쏟아지는 풍경은 한폭의 그림이다
곱던 꽃잎이 떨어진 모습
꽃비되어 흘러가버리는 꽃잎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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