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살아가는 이야기/가족이야기

건강한 가정 주심을 감사합니다

by 밝은 미소 2018. 5. 8.

 

 

 

 작은 며느리가 사온 꽃

 

 

 

 

 

아름다운 5월은 가정의 달 이지만 우리 집은 행사가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하다.52일은 큰아들 생일이고 5일은 손자들을 챙겨야 하는 어린이 날5 8일은 자식들이 부모님을 챙겨야 하는 어버이 날그리고 5 26일은 우리 손자 재훈이의 생일 날 이다.

 

 

일년 중 가족행사가 가장 많이 끼어 있는 달이기도 하다.거기에 429일은 큰아들네 결혼기념일인데올해는 일요일이 큰아들네 결혼기념일이라서 일요일 예배 드린 후 오후에 우리 집에서 케익을 사다가 온 식구가 결혼기념일을 축하해 주었는데사진을 찍어 놓고는 깜빡잊고 다 삭제를 해버려서 너무 미안했다.

 

 

이번 어버이날은 화요일이니 아들들 다 출근하고 작은 며느리가 오늘부터 일본 출장이라서 일요일 날 미리 식사를 했.일요일 비가 오는데 예배를 마치고 식사를 하러 서현동으로 갔는데 유명한 음식점들이 몰려있는 곳이라서 차들이 엉켜서 꼼짝도 못하고 우리가 가려는 음식 집에는 아예 들어갈 수 가 없다한참을 기다리다 나와서 다른 집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왔다이집 저집 자식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다 식사라도 함께 하려고 음식점으로 몰렸는가보다.

 

 

온 세상이 연둣빛으로 물들은 아름다운 가정의 달 건강한 가정을 주시고 성실한 두 아들들이 각자의 삶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지키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들이 감사하고큰아들은 시작한 사업은 아직도 더 연구하는 단계이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정부에서 실시하는 판교의 사무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높은 경쟁률을 뜷고 어갈 수 있어서 2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니 그것도 감사함이요 축복이다.

 

 

두 며느리 건강하고 착하고 마음 씀씀이가 예쁘니 부러울 것이 없고 손자 손녀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으니 그저 하루 하루 가 감사함이다.재훈할아버지도 검사결과 좋은 결과가 나와서 이 봄날 하나님께 감사 드릴 조건들이 많은 날들이다.

 

 

 

 

 

 

 

두 며느리가 준비해준 정성이 감사하다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재아라고

손녀가 그린 그림 눈이

다르냐고 물었더니

지금 윙크를 하고 있는 중이란다. ㅋㅋㅋ~~~

 

 

카드한장 사서 인사말 써서 가지고 오면 편할 텐데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주는 카드는 손수 만들어서

그림을 그리고 색종이를 접어 붙이고 직접 그려서 가지고 오는 녀석들이 대견하다.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