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달궁계곡
지리산 달궁계곡의 산철쭉을 담으러 아침 일찍 길을 떠났지만
가다가 비가 쏟아져 차를 돌려 고창청보리밭으로 가서
청 보리밭을 둘러 보고 좀 이른 점심을 먹고
고창에서 지리산까지 2시간을 달려 갔는데 햇살이 가장
뜨거운 시간인데다 달궁계곡의
산철쭉은 이미 지고 있어서 예쁜 모습이 아니었다.
아쉽지만 그래도 그곳까지 달려갔으니 몇 장 찍고
지리산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좀 이른 시간이라서 올라오면서 시댁 산소에 들려서 왔다.
요즘 해가 길으니 아침 일찍 집을 떠났더니 시어른들 산소까지 들려서 올라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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