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에 동해안 7번 국도를 달리다 만난 풍경들이다.
걸음을 걸을 수 가 없으니 바닷가도 거닐지 못하고
그냥 달리다 시원한 바닷가가 나오면
차를 세우고 밀려왔다 밀려가면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를 한없이 바라보던 바닷가.
밀려 왔다 밀려가는 파도에 부딪치는 바닷소리에
마음이 끌려 담았던 사진들이라서
어느 바닷가인지도 기억에 없이 그냥 스치는 풍경들을 담아온 것들이다.
동해바다
2019년 8월 21일 동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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