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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전라북도

전북 부안 내소사

by 밝은 미소 2019. 12. 11.

 

1000년 된 느티나무

 

 

 

 

 

 

사찰의 첫번째 문인 일주문

 

 

내소사(來蘇)의 역사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633) 혜구 두타에 의해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대소래사와 소소래사가 있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모두 없어졌다가 1000년이

 지난 후 인조11(1633) 청민선사가 다시 중창하였다.

내소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 24교구 본사 고창 선운사(鮮雲寺)의 말사다.

 

 

 

 

 

 

금방이라도 붉은 물감이 뚝뚝 떨어질것만 같은 단풍이 곱다

 

 

 

 

 

 

 

 

 

 

 

 

 

 

 

 

 

 

 

 

 

 

 

 

 

 

 

봄날 벚꽃이 피면 참 예쁘게 생긴 길

단풍이 모두 떨어진 쓸쓸한

벚나무터널의 모습이다.

공사로 출입금지가 되어 이길로 들어가지 못했다.

 

 

 

 

 

 

 

 

 

 

내소사의 불이문 역할을 하고 있는 봉래루

 

 

 

 

 

 

 

 

 

 

 

 

 

대웅보전 앞마당에는 전북유형문화재 124호로 지정된 3충석탑이 있다

 

 

 

 

 

 

대웅보전

 

내소사 대웅보전은 쇠못 하나 쓰지 않고 모두 나무로만 깎아 끼워 맞추었으며

장식이 매우 화려하고 조선 중기의 대표젹인 건물양식을 띠고 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단청은 모두 퇴색되어 나무결이 그대로

드러났음에도 그 특유의 고풍스러움과 화려함을 여전히 느낄 수 있다. 

꽃살문은 연꽃,국화 등의 꽃무늬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는데 그 모양이 문마다 다르고 선조들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이광사(李匡師1705-1777): 조선후기의 학자이자 서예가로

본관은 진주,호는 원교(圓矯) 또는 수북(壽北)이다.

동국진체(東國眞體)로 내소사 대웅보전과 설선당의 현판을

쓴 인물로 대표작으로는 행서4언시,고승간화도,산수도,원교서결,원교집선 등이 있다.

 

 

 

 

 

 

꽃살문은 연꽃,국화 등의 꽃무늬가 졍교하고

 아름다워서 한참을 서서 살펴보았던 꽃살문

8짝의 문이 있는데 그 모양이

문마다 달라 선조들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다.

 

 

 

 

 

 

 

 

 

 

 

 

 

 

 

 

 

 

 

 

 

 

 

 

 

 

 

 

 

 

내소사의 대웅보전은 못하나 쓰지 않고 모두 나무로만

깎아 끼워 맞췄으며 장식이 매우 화려하고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건물약식을 띠고 있고

단청은 모두 퇴색되어 나무결이 그대로

드러났음에도 그 특유의  고풍스러움과 화려함을 여전히 느낄수 있다.  

 

 

 

 

 

 

 

 

 

 

 

고요한 가을 날 풍경(風磬)이 바람에 흔들리며 그 소리가 청아히다

 

 

 

 

 

 

 

 

 

 

 

 

 

대웅보전 뒤뜰의 모습

 

 

 

 

 

 

 

 

 

 

 

 

 

내소사 고려동종 - 보물 277호

 

내력과 주조 관계를 정확하게 알 수 있고,

고려 후기의 대표적인 종의

특징을 담고 있어서, 우리나라 범종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된다고 기록되어져 있다.

 

 

 

 

 

 

 

 

 

 

 

 

 

 

 

 

 

 

 

 

 

 

 

 

 

 

 

 

 

 

 

 

 

 

 

 

 

 

 

 세상에나!~11월 20일인데 벚꽃이 만발했다

내소사 경내에 벚나무가 

두그루가 있는데 이렇게 봄날처럼

 

벚꽃이 활짝피었는데 이 벚나무는

해마다 1년에 봄과 가을 두번 벚꽃이 핀다고 한다.

옛 해우소 옆과 현재 사용중인 해우소 가는길에 벚꽃이 피어있다.

 

 

 

 

 

 

 

 

 

 

 

 

 

 

 

 

 

 

 

찍어준 사진을 보고 있는 학생들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여 사진을

몇장 찍어주었더니 찍은 사진을

 보면서 마음에 든다고

팔짝팔짝 뛰면서 어찌나

귀엽게 애교를 부리던지 귀여운 학생들이다.

 

 

 

 

 

 

 

 

 

 

 

 

 

 

 

 

 

 

 

 

 

 

 

 

 

 

 

 

 

 

 

 

 

 

2019년 11월 20일 부안 내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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