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蘭
베란다에도 봄이 내려앉았다 한 보름전부터 東洋蘭이 꽃을 피워 베란다에 蘭香이 그윽하다.
결혼기념일과 생일날 꽃을 사오는 재훈할아버지에게 꽃은 금방 시들어 버리게 되니
꽃대신 화분을 사오라 했더니 마눌 말을 잘 들어 그 뒤론 동양란을 계속
사오다 보니 몇 년이 지나 베란다에 蘭 화분으로 치이게 생겨
그 뒤로는 화분관리 하기가 힘들어 이제는 란 화분도 그만 사오라 했다.
그 뒤론 일년에 몇 화분씩 꾸준히 꽃을 피워주던 화분들이 오래되니
별 신경을 쓰지 않고 물만 주어서 그런지 매년 두 화분에서만
꽃을 피우고 잎만 무성해서 지난 봄날 蘭 분갈이를
해주면서 화분 20개만 남기고 많이 버려 버렸다.
올해는 그 동안 꽃을 피우지 않던 화분 두 개에서 두 촉의 꽃을 피워서
해마다 꽃을 피우는 것까지 3촉의 꽃을 피워서 베란다에 蘭 향기가
그윽하여 아침에 일어나 蘭 화분에 코를 묻고 인사를
나누면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군자란도 너무 오래 키우다 보니 힘들어서 반은 버리고 6개 화분만 남겼는데
지금 꽃대가 실하게 올라오고 한 화분에서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올해는 동백도 작년보다 풍성하게 꽃을 맺더니 며칠 전부터
붉은 꽃을 피우기 시작하고 있다.
요즘 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니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베란다에 핀 꽃들만 바라보고 있다.
동백
군자란이 이제 막 꽃대를 올리고 화분 하나가 피기 시작하고 있다
군자란
일년내내 꽃을 피우는 꽃기린
꽃도 귀여운데 향기가 없어 아쉽다
산호수열매가 붉게 익었다
산호수꽃
산호수가 초미세먼지를 67%를 걸려준다고 하여
화분이 커서 구석에 밀어놨던 화분을
베란다 가장 중앙에 모셔놓았다.ㅋ~~
봄날 꽃은 많이 피우는데 수정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열매가 많이 열리는데 아주 적은 열매만 붉게 익었다
蘭향기가 베란다 가득 그윽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눈맞춤 하며 인사를 나누고 란꽃에 코를 묻고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란들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고 있다.
지난해 봄날 천장에 닿아서 행운목 반을 잘라서 심었는데
다시 천장에 닿아 또 잘라주어야 되겠다
물만 먹고도 키는 잘 크는데
몇년째 꽃을 피우지 않고 있는 행운목이다.
2015년 3월20일 오후 7시에 촬영한 것 행운목은
꽃을 보기가 힘들다는 나무이다.
꽃도 오후 4時가 넘으면 서서히 피기 시작하여
밤 11~12時가 되면 활짝 피는데 향기 진하여
몇송이 피면 라일락 향기처럼 향기가 좋은데
이렇게 많이 피면 향기가 진해서 거실문을 열어놔야 한다.
내가 행운목을 기른 지도 오래 되었는데
나무토막에 손가락만한 싹이
나온 것을 사다 키우다 너무 잘 크니
천장이 닿아서 교회에 갖다 놓고 다시 손가락
만한싹을 사다가 기른 뒤
6년 만에 꽃을 피우고 아직 감감무소식이다.
행운목을 키운지가 25년인데 5~6번 정도 꽃을 피운 것을 본 것이 같다.
2020년 2월26일 베란다의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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